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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2-09-14 오후 22:01:00   총 152개 소식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의성군의회, 9월 의회 정기 간담회 개최
의성군의회, 9월 의회 정기 간담회 개최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9월 16일(수) 당면 현안사항 소통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마다 진행해 온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코로나19로 인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대응방침대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대해 비접촉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간담회 안건으로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구성 승인의 건, △사과 병해충 긴급방재비 지원 △의성읍도시재생뉴딜사업 행복주택(공공임대) 건립사업,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계획(안) 등 총 4건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 확산 등으로 여전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는 신뢰행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성자 : 사승엽 2020.09.16 20:26 조회수 : 2,99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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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태풍 피해 현장 방문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태풍 피해 현장 방문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점곡면 사촌리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22m/s의 강풍으로 의성군 관내 일대에 사과 낙과 및 도복 424.6ha 등 총 561.3ha의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배광우 의장은 임미애 도의원, 임주승 부군수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태풍피해는 물론 병해충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태풍보다 더 강력한 태풍 '하이선'이 우리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주길 바란다"며 임주승 부군수에게 당부하였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9.04 22:15 조회수 : 2,992,294
제243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43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9월 1일(화)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3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제2차 본희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스스로 연구하는 모임을 만들어 공부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심사 의결했다.   또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430억 원 증액된 7,220억 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 4개 사업에 대해서는 3억 1,500만 원을 감액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의 조기 극복을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이 되도록 수정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4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의안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주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예산낭비가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 사승엽 2020.09.01 19:21 조회수 : 2,992,931
의성군의회,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
의성군의회,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8월 26일 제243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1일까지 제8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7일과 2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 3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계수조정 및 2020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한 후 9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배광우 의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모두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개인위생과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통합신공항 관련 협의를 확정하는 최종 절차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8.26 20:09 조회수 : 2,993,080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통합신공항 시설배치안에 관한 성명서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통합신공항 시설배치안에 관한 성명서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통합신공항 시설배치안에 관한 성명서 국방부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드디어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확정짓는 최종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은 대구ㆍ경북 최대의 국책사업 유치를 눈앞에 두고도 환영할 수만은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지난 1월,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주민투표로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가 선정되었지만, 그 이후 군위군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으로 이전부지 선정이 난관에 부딪히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6만 군민과 군의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올바른 판단을 할 것으로 믿고 기다렸으며, 상생발전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하고 참아왔다.   그러나 그 믿음은 밀실행정을 통한 일방적 합의라는 홀대로 돌아왔다. 이에 우리 의성군의회는 6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며 국방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그리고 의성군이 이를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배치안을 전면 재검토하라! 우리는 주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의 염원을 지켜내고자 참고 기다려왔다. 그 결과 국방부와 대구시, 경상북도는 합의를 어기려는 군위군의 몽니에 강력한 채찍 대신 모든 인센티브를 일방적으로 퍼주었으며, 이 과정에서 의성군민들의 의견을 한 번도 묻지 않았다. 이는 누가 봐도 부당한 일로, 군위군 위주의 시설배치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국토부 등 관련부처와 전문가의 용역 결과에 따라야 한다. 둘째, 소음만 가져오는 통합신공항, 의성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다시 물어라! 이대로라면 합의와 절차에 충실히 따른 의성은 소음만 갖게 될 판이다. 차라리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물어라.   우리 군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결과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우리 군민들은 후손들에게 더 발전된 의성을 물려주려고 찬성했지, 비전도 없고 소음만 온다면 절대 찬성하지 않았을 것을 명심하라.   셋째, 군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군위군은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지난 6개월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억지주장으로 최대치의 혜택을 약속받았으며, 이 때문에 우리 의성군민들의 정당한 권리는 박탈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우리는 의성군민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좌시하기 않을 것이며, 군민과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합당한 권리를 되찾을 것이다.   넷째, 통합신공항의 명칭은'의성국제공항'으로 정하라. 이전부지가 의성비안과 군위소보에 걸쳐져 있으나,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기로 합의한 만큼 통합신공항의 명칭을 '의성국제공항'으로 정해 의성은 물론 경북의 정체성을 살리길 촉구한다.   우리 의성군의회는 이처럼 6만 의성군민을 무시하는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의성군민들의 권리와 정당한 요구를 관철시키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20년 8월 19일   의성군의회
작성자 : 사승엽 2020.08.19 21:09 조회수 : 2,993,179
의성군의회, 운영위원회 및 의원간담회 개최
의성군의회, 운영위원회 및 의원간담회 개최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8월 12일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및 당면 현안사항 검토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순세계잉여금의 감소가 예상되어 세출구조조정이 필요함에 따라 2021년 재원판단 대응방향 및 통합신공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원예산업과의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농우바이오 종자증식 연구농장 이전 부지확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에게 보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8.13 19:27 조회수 : 2,992,564
의성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의장에 배광우 의원 선출
의성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의장에 배광우 의원 선출
  의성군의회는 7월 3일 제8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배광우(미래통합당, 가선거구(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배광우 의장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 의회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3선 배광우 의장 당선자는 의성군의회 제6대(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7대(산업건설위원장), 제8대(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전반기 위원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박영홍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부의장으로 김광호(미래통합당, 나선거구(금성면, 사곡면, 가음면, 춘산면)), ▲의회운영위원장 박화자(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총무위원장 김우정(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산업건설위원장 최훈식(미래통합당, 마선거구(단밀면, 단북면, 다인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회 구 분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위 원 장 박화자 김우정 최훈식 부위원장 지무진 서용환 지무진 위 원 서용환 김광호 이충원 황무용 김동준 김영수 김광호 황무용 김진수 박화자 변영송 이충원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7.03 18:23 조회수 : 2,992,996
제241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241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 제24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26일 11시 폐회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의성군수가 제출한'의성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성군 응급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2019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등 기타 안건 10건을 처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평상시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불편부당 사항을 청취하였다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 방식 모색 △농부달장 지원방안 모색 △축사 관리감독 철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철저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관광대책 마련 △펫월드 운영관리 철저 △마늘가격 안정화 최선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장마철대비 양수기 점검 철저 등 총 84건에 대해 시정개선토록 지적하고 주민중심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6.26 22:32 조회수 : 2,992,742
의성군의회 의원 및 지역 도의원, 통합신공항 중재안 비판
의성군의회 의원 및 지역 도의원, 통합신공항 중재안 비판
   의성군의회 의원들과 김수문․임미애 지역 도의원이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중재안은 민항터미널 및 부대시설(54만㎡), 군 영외관사(2500여세대 등), 공항IC 및 공항진입로 신설, 군위동서관통도로(동군위IC~공항IC), 시․도 공무원 연수시설(6,600㎡)은 모두 군위로 하고 공항신도시(660만㎡)만 군위군과 의성군이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김수문․임미애 도의원은 25일 김주수 의성군수와의 간담회에서"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설득을 위해 군위군을 중심으로 치중된 중재안은 의성군민을 얕잡아 보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추후 도정질의를 통해 이를 상세하게 따져보겠다는 의지도 강력히 표명했다. 김수문 의원은 "의성과 군위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실무자들끼리 만들어 던진 중재안으로 합의하라는 것은 후안무치의 극치"라며"이런 중재안은 그 자체로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의 무능을 드러내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임미애 의원은 "중재안은 의성과 군위, 나아가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라는 당초의 의도가 완벽하게 사라진 안"이라며 "견강부회하는 쪽에 일방적으로 좋은 것을 몰아주는 꼴이니 앞으로 누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또한,"이런 방식이 강행되면 나쁜 사례로 자리잡아 타 지자체에서도 악용할 것이다. 민주적인 가치를 존중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도 25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국방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통합신공항 추진단이 제시한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중에 의성군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지무진 위원장은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도대체 우리 군민들을 어떻게 봤는가? 우리 군민들에게 이렇게 자존심에 상처를 입혀도 되는가? 이런 제안을 한 것 자체를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서용환 의원은 "누군가 결정할 수 없었던 부분을 군민의 손으로 결정을 하도록 국방부가 명했고, 국방부의 뜻에 따라 우리 군민들이 투표를 했다. 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민주주의의 근원은 없어지는 것이다"며 절차대로 진행할 것을 표명했다. 또한, 김우정 의원은 "투표율과 찬성률이 90%가 넘게 나온 것은 소음만 받기 위한 게 아니다. 각종 개발과 지원을 기대한 것이다. 삶의 터전을 잃고 소음만 남는 이 부당한 중재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등 의원들의 성토의 장이 되었다.   이에 의성군의회 의원들은 "실무자 선에서 일방적으로 만들어 낸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해 어느 일방에 몰아주기식 특혜로 상식에 어긋나는 처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6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다음과 같은 입장을 지무진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장이 6만 군민을 대표로 입장문을 낭독했다.     입장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민투표결과에 따라 통합신공항의 의성 비안, 군위 소보지역으로의 이전은 우리의 당연한 권리이다. 1. 통합신공항 이전은 우리 모두의 염원으로 어느 일방에만 몰아주기식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의성군과 군위군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서로 노력해야 한다.   김영수 의장과 의원들은 "이번 중재안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통합신공항 유치로 명문만 있고 실리도 없는 소음피해만 가져온다면 군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며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진정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상안이 나올 수 있도록 국방부 실무협의회에 협의하고 군위군과도 원만한 협상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6.26 22:30 조회수 : 2,993,045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지난 6월 19일 국방부, 대구시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 추진단의 통합신공항 중재안은 이미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정한 어느 일방에 몰아주기식 특혜로 상식에 어긋나는 처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이에 우리 의성군의회는 6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주민투표결과에 따라 통합신공항 의성비안 군위소보지역 이전은 우리의 당연한 권리이다.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의성군, 군위군 등 이전부지선정위원회에서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가 시행되어 그 결과 의성 비안, 군위 소보 공동 후보지로 결정되었고, 국방부가 주민투표 결과가 반영된 공동후보지로 추진을 하겠다고 발표까지 하였으며, 민주주의의 기본은 투표이며 투표결과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   1. 통합신공항이전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다. 이번에 통보된 통합신공항 중재안은 어느 일방의 몰아주기식 희생을 전제로 한 것이며 강요해서는 아니된다.   1. 의성군과 군위군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서로 노력해야 한다. 통합신공항 유치로 명분만 있고 실리도 없는 소음피해만 가져온다면 군민들은 이번 중재안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우리는 군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6.25 23:44 조회수 : 29,903,011
제8대 전반기 의성군의회 의정활동 성과
제8대 전반기 의성군의회 의정활동 성과
- 7대 의회 대비 의원발의 1.7배, 결의·건의문 의결 4배, 간담회 개최 1.2배, 해외연수 0건 -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조례 제정도 두드러져... □ 의성군의회 김영수 의장은 2018년 7월 3일부터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취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방의회의원에게 부여된 지위와 권한에 따라 주민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역대 의회보다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고의 정책의회로 거듭난 의성군의회 □ 의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입법기능이라고 본다면, 조례 발의 및 가결 건수는 의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가 될 수 있다. 제8대 전반기 의성군의회 출범 이후 의원발의 조례 건수는 총 19건으로 같은 기간 6대 의회 7건, 7대 의회 11건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직접발로 뛰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제8대 의성군의회가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지역내 이슈를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의원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원간담회도 전임 의회보다 1.2배 이상 증가하였다    <전반기 의회 의정활동 성과 비교> 구 분 의원 발의 조례 결의문·건의문 의결 의원 간담회 개최 전문기관교육 (국회,전문강사 등) 해외연수 시행 국내연수 시행 제8대 의회 19건 4건 17회 15명 0회 1회 제7대 의회 11건 1건 14회 4명 2회 4회 제6대 의회 7건 0건 13회 12명 2회 4회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현황> 회기 의결 일자 조례명 대표발의 의원 227회 2018. 12.14. 의성군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박화자 227회 2018. 12.14. 의성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김우정 228회 2018. 12.21. 의성군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지무진 228회 2018. 12.21. 의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김우정 229회 2019. 1.25. 의성군 저소득층에 대한 양곡 및 국민건강 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배광우 230회 2019. 3.29. 의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 박화자 230회 2019. 3.29. 의성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김우정 231회 2019. 4.26. 의성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 박화자 232회 2019. 6.26. 의성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지무진 233회 2019. 9.2. 의성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황무용 233회 2019. 9.2. 의성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김우정 233회 2019. 9.2. 의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김우정 233회 2019. 9.2. 의성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최훈식 234회 2019. 11.8. 의성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 규칙 박화자 236회 2019. 12.20. 의성군 주민․마을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배광우 239회 2020. 4. 3. 의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 지무진 239회 2020. 4. 3. 의성군 중소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이충원 239회 2020. 4. 3. 의성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서용환 240회 2020. 5. 20. 의성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김진수 민의를 대변하는 결의문·건의문 채택   □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제8대 의회에 들어 의원들이 소신껏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결의문과 건의문을 적극 채택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고 청정의성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발의한 「동성환경산업(주) 중간처분업(소각전문)시설 증설 반대 결의문」, 지역 농심을 대변하는 「WTO 개발도상국 지위포기 철회 촉구 결의문」,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경북 전 시군으로 특별재난지역을 확대 지정할 것을 건의하는 「경북지역 시군전체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문」, 6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 촉구 결의문」을 13명 의원 전원 동의를 거쳐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부부처와, 각급 지방자치단체에 의성군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제 불황에 해외연수 대신 전문기관교육 강화   □ 민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책임지기 위해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과의 소중한 공약을 효율적으로 지키기 위해 의성군의회에서는 국회교육,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전문강사초청 직무교육, 청렴교육 등 지속적인 전문기관교육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어려운 지역예산을 감안하여 자발적으로 해외연수비를 3년간 반납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던 국내연수도 년 1회로 줄였으며, 대신 의회 사무실에서 자체연수를 실시하여 비용을 절감하였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조례 제정   □ 8대 의회 활동의 양적 증가는 질적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조례 제정이 두드러졌고, 특히 여성, 노인, 저소득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조례가 많았다. 임산부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박화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성군 임산부전용 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와 지방보조금이 지원되는 시설에 군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하는 황무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성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고령운전자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훈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그리고 의성군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며 치매환자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김우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집행부와 적극협력, 협치행정 두드러져   □ 이번 제8대 의성군의회의 주목할 만한 점은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뜻에 어긋나는 행정에는 시정을 요구하는 견제의 역할도 하면서도, 필요할 경우 의회가 집행부과 긴밀히 소통·협력하였다는 점이다. 2018년 10월 5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에서는 부서 신설에 따른 사무실 부족으로 제2청사 신축계획에 따른 임시청사 운영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추경 예산안을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여 즉각 통과시켜 민원불편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였으며,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전세계가 공포에 휩싸여 있던 2020년 4월 3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에서 「의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성군 중소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 「의성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등 민생조례 및 코로나19 극복 추가경정예산을 원포인트로 의결하여 민생 현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업인에게 긴급히 예산을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집행부와 하나라는 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군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로 거듭날 것   □ 김영수 의장은 "이제 의성군의회는 정책을 결정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하며, "군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6.24 14:45 조회수 : 2,994,575
제241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군정질문
제241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군정질문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제24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에 대하여 군정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질문은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박화자, 변영송, 이충원, 김우정 의원 순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박화자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와 정책방안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등 군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앞으로의 대응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등 향후 방역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부군수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조직확대와 자체 반복훈련을 실시하고 감염병 유행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물자를 비축해두고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긴급관리지원금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이 사용기한, 잔액확인 등 도우미 역할을 하고, 감염병 대책에 대해서 836개소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자율방역봉사단체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방역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시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영송 의원은 군내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에 대한 대책과 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무단방치 차량 처리대책에 대하여 일자리창출과장에게, ▲효율적인 공원관리방안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답변으로 무단방치 차량의 3년간 처리현황을 보면 29건 중 강제폐차 말소가 8건, 자진처리가 17건, 4건이 현재 처리중에 있고,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처리 점담반을 구성하고 매년 무단방치 차량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원유지관리에 대해서는 "공원 총괄유지관리 부서를 지정하고 제반관련 법규나 읍면별 다양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공원관리 업무를 세분화하여 해당읍면에 업무를 이관하는 등 공원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충원 의원은 의성군에서 민자유치로 추진하고 있는 옥산면 황학산 등에 2021년까지 2,160억원을 투자하여 72MW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과 철파리 일원의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1,300억원정도 민자유치 투자를 하여 40MW의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하고 있는데 대한 ▲민자유치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사후관리 대책에 대해 경제투자과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풍력발전사업과 태양광발전사업은 2015년과 2017년에 각 의성군과 MOU를 체결했고 현재 군계획시설 심의 중에 있고,   사후 운영·유지관리대책으로는 태양광 패널의 평균수명은 25년 정도이며 재활용처리과정을 거치면 90~80%이상의 부품이 재활용 가능하고, "태양광발전 사업은 대부기간 20년 후 의성군으로 기부채납하기로 되어 있으며 기부채납 이후 10년간 얻는 의성군 수익이 317억원 정도 추정되며, 고용창출 및 지역자재, 기업참여, 지방세수입 등의 직간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우정 의원은 첫 번째 질문으로 의성마늘 값 하락에 따라 소비를 촉진시켜 수요를 증진시키고 의성마늘의 생산 장려 및 가격안정화 수요증진을 위한 ▲의성마늘 가격안정화 및 수요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원예산업과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담당과장은 마늘생산 농기계와 비닐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수매장려금과 차액을 지원하여 특판행사, 김장철 소비촉진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산 분야 지원은 "생산비 절감과 품질을 높이고", 유통분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깐마늘과 다진마늘 등 가공시설을 확충하여 유통판매 전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질문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안정망의 확대 및 아동청소년 전문 시설의 확충과 ▲의성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방침 변경 사유 및 대책에 대하여 복지과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위기청소년들 의성군에서 지원하는 청소년특별지원 사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긴급·통합지원 사업, 생활비, 학업지원비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가해청소년들에게도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지원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또한 아동들을 위한 활동이나 사업도 진행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놀이와 체험, 전시, 공연을 위한 시설확충도 함께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성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가 6월부터 민간위탁운영 체제에서 군직영 체제 변화에 대해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직영운영 전환 결정하고 방과 후 돌봄 공간이 없는 인근지역 단촌이나 옥산 등 아동이용 수요를 반영한 이용시설 기반을 확충하여 '온종일 돌봄 거점기관'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의성 펫월드 전문성 부족 민원과 민간위탁 운영의 ▲의성 펫월드 위탁기관의 내실 있는 지도 감독 소홀에 대하여 경제투자과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독스앤켓츠 민간위탁으로 운영으로 결정함에 따라 수탁자의 직원채용 등 펫월드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민간위탁 취지에 맞지 않으며, 현재 제기하고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펫월드 개장전 근무하던 교육문화팀장과 부팀장이 5월 12일자로 퇴사하면서 발생한 문제로 의성군이 관여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5월 23일 반려동물 관련 자격을 가진 전문가, 교육팀장, 부팀장, 팀원 3명을 채용하고 언론대응과 펫월드 운영에 있어 의성군에 좋지않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이러한 전반사항을 종합하여 "금년 10월 중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펫월드가 의성을 알리고 연계산업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6.17 16:32 조회수 : 2,993,221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 촉구 결의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 촉구 결의문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의성‧군위군을 상생발전으로 이끌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근 심각한 답보상태에 이르고 있고 의미없이 소중한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우리들의 노력과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임이 분명하고 6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조속히 추진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리며 우리 의성군 의회 의원일동은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1. 의성군민과 군위군민은 지난해 11월, 숙의형 시민참여 조사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투표 방식을 정했다. 이는 국내 공론화 사례에서 최초로 직접 이해관계자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국민들로부터 호평과 공익적 관점의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었다.   2. 이를 통해 지난 1월 21일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투표가 시행되었고, 그 결과 의성 비안,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가 90.36%라는 유례없는 찬성률을 기록했다.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이고 투표결과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 3. 지금까지 우리가 추진해 온 과정은 어떠한 사람이 살펴보아도 상식적인 수준으로 이를 신뢰하고 함께 추진했음에도 통합신공항 이전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면 숙의형 시민참여라는 새로운 결정방식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고 6만 군민과 100만 출향인은 이러한 지역이기주의에 더 이상 이끌려 다닐 수만은 없다.   4.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구‧경북에 통합신공항 이전대상지가 조기에 확정되면 경기회복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다.   이에 우리 의성군의회는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 그리고 의성군과 군위군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4개 지방자치단체간 상생 발전하는 방향으로 큰 걸음을 조속히 내딛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국방부가 후속조치를 빠르게 진행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6월 10일 의성군의회 의원일동
작성자 : 사승엽 2020.06.10 20:42 조회수 : 2,992,984
제241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241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0일 오전 11시 제24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본회의를 열고 26일(금)까지 1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 촉구 결의문 채택과 6월 12일에는 군정질문,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한다.   조례 의안으로 △의성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응급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농공단지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 조례안 △의성장날 농특산물 쇼핑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장 지무진 의원 외 12명이 발의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의성‧군위군을 상생발전으로 이끌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근 심각한 답보상태에 이르고 있고, 의미없이 소중한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임이 분명하고 6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영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질문은 군민을 대표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니 만큼 지난 일 년 간의 군정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대안을 제시해 주고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6.09 22:17 조회수 : 2,992,679
제24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4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20일 오후 2시, 제24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건과 김진수 의원 외 12명이 공동발의 한 의성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의성군수가 제출한 △의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지원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으로 코로나-19 극복 긴급재난지원금 및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00억을 원안 가결하여 총 예산 규모는 6,790억원이다.  이날 김영수 의장은 10일간의 회기동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준비에 애써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한 후 산회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     
작성자 : 사승엽 2020.05.20 20:46 조회수 : 2,99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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