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친환경 농업 육성에 앞장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끼우렁이지원, ▷친환경 자가 퇴비지원, ▷친환경농법 종합지원, ▷친환경농업 체험행사지원, 4개 사업에 총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새끼우렁이지원사업은 관내 벼 재배농가(1,097농가, 800ha)에 새끼우렁이24톤을 공급하여 바쁜 영농기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하여 농업 환경 악화 방지 및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자가 퇴비생산지원사업은 친환경 농가 및 단체(18개, 127ha)에자연순환 농업과 연계한 자가 퇴비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고, 친환경농법 종합지원사업은 친환경 농가 및 단체(12개, 74ha)에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며, 친환경농업 체험행사지원사업은 친환경 농가 및 단체 10개에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소요경비 400명분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에서의 생물적 순환과 활동을 촉진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농업으로 확대·전환에 필요한 지원책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3.02.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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