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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7-01 오후 23:42:28   총 75개 소식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귀농·귀촌 1번지 의성, 후발주자의 성공 비결
귀농·귀촌 1번지 의성, 후발주자의 성공 비결
  의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떠올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귀농`귀촌 통계 조사'에서 의성군이 전국 4위, 경북 1위를 기록한 것이다. 귀농인들의 연령대도 30~50대가 67.7%를 차지, 젊은 귀농인의 유입으로 의성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전국의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다투어 각종 지원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의성군은 어떤 정책들을 내놓고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 6년 전 아무런 연고가 없는 봉양면 길천리에 귀농해 백합꽃 재배로 억대 농부가 된 양도환(63)`신덕자 씨 부부.   양 씨 부부는 요즘 1천500㎡ 시설하우스에서 오는 12월 일본으로 수출할 백합꽃을 키우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양 씨 부부는 대구에서 사업하다가 우연히'의성을 찾은 사람들'이란 카페를 통해 귀농에 관심을 갖게 됐고, 백합이 노인이나 초보자도 재배 가능한 작목이란 걸 알았다.   의성에 귀농하기 전 충남 서산까지 가서 6개월간 백합 재배 기술을 배우는 등 귀농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화훼 불모지 의성에 터를 잡아 꽃을 키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양 씨 부부는 "2011년 첫 수출 이후 올해까지 백합꽃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의성군에서 지원받은 가온시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자랑했다.   #. 다인면 산내리가 고향인 김영식(58) 씨는 40년 만인 2009년 귀농했다.   김 씨는 그동안 고생도 적지 않았다. 귀농 후 처음에는 2천㎡의 하우스 시설에 가지 농사를 지으면서 시작했지만, 7년이 지난 올해는 3만㎡의 농지에 쌀과 가지 농사를 지어 9천만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아내의 건강 악화로 귀농했지만, 7년이 지난 이제는 성공한 귀농인으로 자리 잡았고, 후배 귀농인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주고 도와주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김 씨는 "귀농 후 처음에는 어떤 농사를 지어야 할 지를 두고 고민했다. 다행히 의성군에서 운영하는 농업대학과 농민사관학교를 다니며 배운 기술이 큰 도움이 됐다"며 "귀농을 잘한 것 같다.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단밀면 위중리에 귀농한 박광서(38) 씨 경우,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왔다.   귀농해 처음 6개월 동안은 부모님이 물려준 2만7천㎡의 농지와 1천㎡의 시설하우스를 놀릴 수 없어 대구의 집을 오가며 농사를 지었다. 주말을 이용해 농사를 짓다 보니 농사도 안 되고 직장 생활도 엉망이 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아내를 설득해 무작정 귀농을 했다.   귀농 첫해에는 안정적인 농업 소득을 고려해 벼농사를 했지만 소득이 너무 적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민 끝에 고소득과 재배 기술이 필요한 새로운 작물로'표고버섯'을 찾아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상담하면서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을 받았고, 이론과 함께 표고버섯 선도농가 현장 견학을 통해 안목을 넓혔다.   온갖 어려움을 참아가며 표고버섯 재배에 나선 결과 현재 6천㎡의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2억원이 넘는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박 씨는 "'사람이 살면서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내가 고향에 돌아와서 표고버섯을 재배할 줄 누가 알았겠느냐" 면서 "대구에 있는 지인들은'귀농에 성공해 억대 부농이 됐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고 껄껄 웃었다.   ◆ 의성군의 귀농`귀촌 1번지 성공 비결   의성군은 귀농‧귀촌 정책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보다 뒤늦게 출발했다. 그러나 귀농‧귀촌 정책의 내용과 지원 방법은 타 지자체에 비해 알찼다.   먼저 도시에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종합 정보 제공, 정책 소개 등 체계적인 귀농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정보센터를 설치해 상시 귀농 상담과 빈집, 농지 정보, 귀농 정책을 제공했고,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도 열람이 가능토록 했다. 귀농 가이드북과 종합안내서는 귀농‧귀촌인이 알기 쉽도록 제작해 읍면에 배포했고, 귀농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전을 펼쳤다. 또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의성군 귀농인 카페인 '의성을 찾는 사람들'과 연계해 홍보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다양한 SNS 매체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 귀농‧귀촌 박람회는'귀농의 최적지 의성'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올해만 해도 다섯 번 참가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귀농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귀농‧귀촌 교육생들을 위한 농가 현장 교육 지원, 협력과 함께 의성군 단독으로 대구광역시 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1년 동안 경북의 지자체 중 의성군이 귀농‧귀촌 1위에, 전국 4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 귀농‧귀촌 지원 정책은?   의성군은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동기를 부여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통해 지원해 주고 있다. 귀농‧귀촌한 가구에 이사 비용으로 20만~60만원을 지원하고, 주택을 신축하면 설계비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정착지원사업으로 귀농인이면 누구나 500만원 범위 내에서 농기계 구입, 비닐하우스 설치, 관수시설 등 농업 기반시설에 필요한 비용의 80%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천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지원받아 주택 수리도 할 수 있다.   또 귀농농업창업자금 3억원과 주택 신축 및 구입 자금 5천만원을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에 연리 2%로 융자해준다. 귀농인농어촌진흥기금에서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가구당 5천만원까지 1%의 저금리로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인에 대한 농업과 농촌 적응 교육도 병행한다. 의성군은 농업대학과 선도농가현장실습교육, 영농정착기술교육, 농업기계안전이용교육, E-비즈니스리더양성교육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농 초기에 경험이 부족한 귀농인에게는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며 귀농인에게는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인이 농촌 정착을 최종 결심하기 전까지 임시로 기거하면서 귀농 지역을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귀농인의 집'도 운영하고 있다.   도시 생활에만 익숙한 일부 귀농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초청, 상견례를 통한 화합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가구당 30만원의 집들이 비용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마을 주민 스스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유치 우수마을에는 주민숙원사업비 3천만원의 시상금을 지원, 지역 주민과 귀농인이 서로 상생하는 공동체마을을 구축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떠오르는 것은 단순하게 의성의 땅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쌀과 마늘, 자두, 사과, 복숭아 등의 재배가 적지인 것만은 아니다. 경북의 중심에 자리 잡은 의성의 지리적 여건, 사통팔달의 교통망, 천혜의 자연환경, 귀농‧귀촌 정책 등이 어우려진 결과"라면서"올 연말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북의성, 서의성나들목이 제 역할을 다하고, 서의성나들목에서 신도청 간 4차로 도로가 개통되면'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로 관심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유남주 2016.11.23 11:20 조회수 : 3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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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보도사진
2016년 10월 보도사진
2016년 10월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유남주 2016.10.30 20:39 조회수 : 33,430
2016년 9월 보도사진
2016년 9월 보도사진
2016년 9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백윤옥 2016.09.30 11:59 조회수 : 33,227
2016년9월 의성군 기획보도
2016년9월 의성군 기획보도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하면 경상북도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한 한지형 마늘이 유명한 전형적인 농촌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의성은 많은 변화가 있다. 도시 전체가 새롭게 정비되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고속도로 신설과 철도 확장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서 활기찬 도시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신성장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이런 기회와 여건을 바탕으로 지금 의성군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 『희망의성』 견인을 위한 투자유치 박차       의성군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도약하는 창조경제』, 즉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성발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김주수 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달려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두었으며, 총력 전진한 결과 신설 첫해에 SK D&D(주)와 풍력단지 2,800억원 투자유치 등 경상북도 투자유치 분야 군부1위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의성군은 투자유치의 신속한 검토와 인허가의 원스톱 행정지원을 위하여 업무관련 분야별 담당계장들로 TF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행정지원을 진행하며, 또한 출향기업인, 대학교수, 언론인, 연구원, 변호사 등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관 9명을 위촉하여 전문지식 및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의성군 투자유치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금년 들어 건축단열재와 친환경 스마트 보드, 세척기 및 세정제, 식품가공 및 제조업, 자동차 부품제조업 등의 6개 제조기업과 MOU를 체결하여 13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고, 아울러 2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지난해 SK D&D와 진행중인 풍력발전단지 사업에 이어, 유휴 군유림을 활용한 30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유치 또한 상당한 진척을 이룬 단계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의성, 봉양, 다인 농공단지 내 폐수처리장 부지 15,000여㎡를 산업용지로 용도 변경하여 의성군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가 등 새주인을 맞이할 계획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분양공고가 되었고, 현재 많은 제조업체가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로 입주 적합성 검토가 진행중이며,     이와 더불어 의성군은 농업6차산업, ICT융복합산업, 우량제조업, 생명바이오 산업 등에 투자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현재 10여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경상북도와 추진중인 『의성 건강산업(K-Health)프로젝트』및 반려동물 관련산업 등과도 보조를 맞추어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 총력     무한경쟁의 시대! 의성군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민선 6기 들어 미래전략단을 신설, 치밀한 전략과 추진으로 2015년에는 의성읍, 단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93억원, 의성컬링장확충사업 50억원, 지역행복생활권사업 2건 36억원, 의성마늘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15억원 등 정부공모사업 23건에 선정되어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한 결과 8월말 현재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원새뜰마을사업 등 26건, 총사업비 473억원의 공모사업이 선정 및 선정발표를 기다리고 있어 지난해 성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부처 공모사업은 지자체에 반영된 국비와는 별도로 부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어서 노력여하에 따라 지자체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의성군은 연초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대상목록을 확보하고, 해당 실·과에 제공하여 대상사업을 발굴토록 했으며, 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 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반려동물 산업은 2020년쯤 6조원의 시장규모가 예측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의성군은 미래전략단 출범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경북도와 발 맞춰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공모사업에 금년 3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용역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경기도 등 다수의 지자체들이 뒤늦게 뛰어들어 객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테마공간 조성을 위주로 하는 도시의 반려동물 사업과는 달리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특화전략으로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머니티 반려동물 유토피아를 꿈꾸며, 현재 추진 중인 말 산업 특구지정과 연계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 추진    의성군은 반려동물산업과 함께 중앙정부의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세포배양산업화허브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함께 금년 말까지 2억5천만 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용역중인데, 연차적으로 세포배양핵심기술 연구개발, 인증, 기업지원 등이 가능한 세포배양분야 R&D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는 올 연말부터 내년상반기 증으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 방문 설명, 국회 협조 등 집중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지역의 청정한 환경과 건강하게 장수하는 어른이 많다는 지역의 장점을 활용하여 웰 니스 추세에 부합한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지난 6월 10일 경상북도 및 대학교수, 연구기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는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산업화허브구축사업을 비롯하여 항노화 사업 및 의료용 인공관절 상용화 기반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의료산업,       노인, 건강, 약초라는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의성의 특성을 살려 지역특화 약용작물(작약, 지황 등) 상품화를 통한 의농 특화 메디컬처산업,    스마트 농기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농기계전장부품 관련 실증단지 구축산업,    의성의 명품브랜드 상품인 마늘을 비롯한 특산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J-프로젝트 마케팅 등 건강을 주요 전략 포인트로 삼아 미래산업의 경쟁력과 고부가가치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17년 도비와 군비를 들여 100억원 규모의 건강산업지원센터 및 장비구축 등 건강산업(K-health)지원 기반구축사업을 경상북도와 협의 중이다.  □ 공직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시책개발단 운영 및 공무원창의경연대회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조직개편에 이어 2014년 11월 시책개발단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가 운영에 들어갔다. 총 75명(1기 35명, 2기 40명)으로 구성된 시책개발단은 정책과제개발과 업무기획기법 교육을 받고, 매월 워크숍과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사업과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하여 총 29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한바 있다.     또한, 공무원창의경연대회를 통해 행정내부에서부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능률화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고 있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는 각 부서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심사하여 지난 2분기까지 총 36건의 우수제안을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하였다.            □ 서민생활 불편규제,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의성군은 규제개혁을 현장과 소통하면서 규제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의성군은 규제과제 발굴을 위한 수차례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 민간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간담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현장간담회는 기업인, 귀농인, 건축사협회 등 특정분야에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나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분야를 특정하지 않고 이장회의 등 주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가가 애로를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성군은 9월 1일 군민회관에서 전직원 대상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만족도와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 순위를 보여주는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기도 했다.   □ 개발행위규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의성군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현장중심으로 개선하여 신도청 배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지도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      의성군은 인근 시군 지역에 비해 지가가 저렴하며 신도청 이전과 함께 경북의 중심으로 도로여건과 교통환경이 좋을 뿐만 아니라 투자적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와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의성군에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나감으로써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중소기업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사례연구모임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 간담회를 통하여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앞으로도 발굴된 규제의 자체개선과 상부건의 등 활발한 규제개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미래농업 경북농업의 백년대계를 위한 농업기술원 유치     경북의 중심지인 의성군은 예로부터 대제지를 축조하고 경북의 3대 평야인 안계평야를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며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전국 1위 농산물인 한지형 마늘과 자두를 비롯한 사과, 복숭아, 고추, 쌀 등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관련 인프라는 잘 구축되어 있으나 소프트웨어 부분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으로 의성 농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와 재도약을 위해 아직 이전이 확정되지 않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에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300만 경북도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경북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나 2015년 국토교통부가 낙후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그동안 개발에 소외되어 왔으며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농업기술원의 이전 유치를 통해 낙후한 이미지를 벗고 경북농업의 미래와 동반성장하는 농업의 핵심 군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 총력     무한경쟁의 시대! 국비확보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민선 6기에 신설된 미래전략단이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하여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 소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19억원, 지역발전위원회 소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2건 36억원, 청산지구 새뜰마을사업 20억원 등 공모선정으로 국비 총 75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는 물론 2016년 또한 지역발전위원회 소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3억원, 도원지구 새뜰마을사업 20억원이 2년 연속 선정되어 농촌 취약지구 개선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신도청 배후도시 동반성장 기반구축      의성군은 경북 북부권 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신도청 인접도시인 안동시와 긴밀한 연계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저렴한 지가,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공업용수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도청이전 후 10만명 규모의 자족도시 건설에 발 맞춰 신도청 인접지역에 귀농·귀촌 및 도청 공무원 은퇴자 전원마을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역사문화관광 및 씨름·컬링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관광 등 미래형 관광 인프라 발굴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동서4축 고속도로 서의성IC 개통 및 신도청간 직선도로(15㎞)가 개설되면 큰 개발 잠재력을 갖춘 신도청 관문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백윤옥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백윤옥 2016.09.20 00:54 조회수 : 33,410
2016년 8월 보도사진
2016년 8월 보도사진
2016년 8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9.01 21:20 조회수 : 31,823
김주수 의성군수, 창조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 창조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는 20일(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TV조선 2016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창조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ㆍ미래창조과학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확보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ㆍ수여하는 상이다.   김군수는 취임 후'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및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쏟아 부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하여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아울러 민선6기 의성군은 미래 의성이 먹고 살아야 할 핵심적 산업의 하나가 문화관광산업임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도청 이전에 따른 의성군의 관광여건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에 바탕을 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대외적 유명자원인 씨름과 컬링을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김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소감에서"사람이 중심이 되어 한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생각한대로 이룰 수 있다"며 "의성군민 모두 한 마음이 되고, 그 선두에서 규제를 최소화하여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ICT결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선진 의성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7.20 09:41 조회수 : 2,147,483,647
2016년 6월 보도사진
2016년 6월 보도사진
2016년6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6.30 12:11 조회수 : 29,472
"민선6기 2주년  희망의 메시지"  의성군수 김주수
"민선6기 2주년 희망의 메시지" 의성군수 김주수
              UISEONG-GUN 의 성 군      민선6기 2주년 "희망의 메시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군민과 함께 의성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벅찬 가슴으로 힘차게 출범한 민선6기 의성군정이 2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정발전에 많은 공을 세워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정발전의 동반자로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의성군의회 신원호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저와 함께 활기찬 군정추진을 위해 헌신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6기 취임식을 가진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군민들에게 쾌적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후손들에게 희망의성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지난, 전반기를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붓고 군민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염원을 담은 고견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우리군 발전을 위한 중‧장기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군정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속담 가운데"빨리 갈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갈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만 행복할 것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적 삶의 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특정 개인이 아닌 모든 군민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가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군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리군의 미래 준비와 군정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희망의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     먼저,『창조경제 구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을 통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통시장 시설확충과 환경개선, 청년상인 창업지원, 시가지 간판정비 등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데 힘써 왔습니다.   의성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안계전통시장을 골목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의성전통시장에 다목적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풍력발전단지, 금강캐스팅, 그린 사이언스 파워KB 등으로 부터 3,100억원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여 현재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더 많은 기업유치를 위해 개발행위인‧허가 기준 완화 등 규제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계속해서 투자유치의 걸림돌을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미래 신성장 동력과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구축,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조성, 말산업 특구 조성 등은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수행 중에 있거나, 용역을 완료하여 가시권에 들어와 있으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차근차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도청 배후지역의 좋은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청 신도시,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신개념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실정에 맞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적극 육성하여 군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빈약한 재정여건 때문에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의성통합도서관 건립 등 41건의 공모사업에서 국비 690억원을 확보하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를 더 많이 지원 받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일반 국‧도비 보조 사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모니터링 하는 등 각종 사업을 선점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서4축고속도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국도4차선 확장 등 광역 교통망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서의성IC∼신도청간 도로건설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빠른 기간 내 성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전력적인 농산업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농업은 WTO, FTA, TPP 등 시장개방 압력에 따른 수입 농축산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벼 재배농가의 소득 다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채소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대처 하였으며,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흑마늘 6차산업화 지원사업 등 가공과 서비스, 관광과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6차 산업을 농가소득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실속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업을 ICT 융복합산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산재되어 있던 농특산물의 작목별 개별브랜드를'의성眞'이란 농산물공동브랜드로 통합시켜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이미 지난 연말부터 쌀,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등 5개 품목은 새로운 브랜드로 전국의 시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의성眞'브랜드를 안착시키고, 통합마케팅 조직을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농업을 통해 농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산지유통 종합계획을 마련한 후 작물별로 운영되는 작목반을 통합‧재편하여 자생력이 강한 공선조직으로 육성‧발전시키는 등 통합마케팅 기능을 강화시켰으며, 앞으로 공선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조직하고 확대하여 농산물 유통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농축산물 동향과 소비패턴, 정부의 정책방향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중으로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여 농축산물 판로를 개척하는데 교두보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마늘목장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에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계란을 유통시킴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말 방목장 조성, 번식마 지원, 말 테마마을 조성, 승용마 전문생산농가 육성 등 말 산업을 육성‧보급하고, 말산업 특구조성과 축산업의 다변화에도 적극 노력하여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해 나가는 등   농정시책의 방향을 생산 중심에서 탈피하여 유통과 6차 산업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으로 전환하여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구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든 복지업무를 사회복지과로 일원화 하고, 온-드림시스템으로 D/B화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실현하였습니다.   그 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의성건강복지센터의 공립요양병원을 개원 하였으며, 시공이 중지되었던 고령친화복지교육센터의 공사도 재개하여 곧 완공되는 등 머지않아 의성건강복지센터의 시설이 정상 운영될 것입니다.   경로당 신축 및 운영 지원, 맞춤형 노인건강관리 체계구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였으며, 각종 노인복지 시책도 꾸준하게 개발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의성지역자활센터 운영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설치하여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넓혀 나가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감놀이방과 키즈카페와 장난감 대여소 설치, 방과 후 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놀이터 운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과 청소년 범죄 및 재해피해자 지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과 여성 잠재력 개발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야간진료,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닥터헬기 응급환자 후송,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MOU체결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대식 보건소 신축, 방문보건사업 등 의료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군의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인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양육비 증액지원, 외래산부인과 운영 등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의성군 중장기 교육발전계획 수립, 장학금 지원확대, 서울소재 대학생 기숙사 지원, 학교교육 지원 등 인구감소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의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2020년까지 의성군장학회 기금을 200억원 조성하여 희망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클린의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군민의 편안한 생활공간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마련하기 위해 의성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성읍에 공공디자인, 전선지중화, LED가로등 교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20개의 크고 작은 세부사업을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의성읍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전선지중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등을 주위환경과 조화롭게 조성해 나가고,   의성읍을 가로지르는 아사천을 아름답게 정비하고 둘레길 등을 설치하여 군민들의 쉼과 생활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나머지 지역도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촌면 등 6개 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다인면 밀성권역 등 6개 권역별 사업, 안계면 소재지 지역경관 개선사업, 구천면 청산지구, 봉양면 도원지구 등 새뜰마을 사업, 의성IC주변 경관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곡‧비안면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도 면지역으로 확대하여 도시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국가 공모를 통해 성장촉진 및 지역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의성군민회관 증축 등 지역개발사업도 촘촘하게 준비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주차장 확대설치, 주‧정차 지도, 노점상 정리 등 군민생활의 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의성읍 도심 도시가스 공급, 가축사육제한지역 관리시스템 구축,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사용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장,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시설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상수도 보급률은 2018년까지 80%까지, 유수율을 74%까지 끌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비지원사업인 상수도현대화사업으로 노후관 교체,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등 세부사업과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및 관망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을 제고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상수도 경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다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하수처리 인프라를 확충하여 수질을 깨끗하게 보전하겠습니다.   더불어 안전한 의성실현을 위해 재난홍보방송 시스템을 오는 7월말까지 400개리 전체에 설치하고, 재해위험지구 정비, 안전지킴이단 운영, 우량계 및 적설계 자동화시스템 등 재난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금년 상반기 건립한 의성군통합관제센터가 8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섯째, 『찾고 머무르는 문화관광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지역관광산업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라본 역사지움 사업, 비봉산 푸른문화길 조성 등 3대 문화권사업과 고운사 관광자원화, 의성 성문 공원화, 왜가리 전통생태마을 조성 등 관광기반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우리지역과 잘 어우러진 관광개발을 위해 현재 용역 중인 의성관광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테마와 특색이 있는 관광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즐기고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컬링장 증설, 풋살경기장‧탁구장 건립, 안계야구장 조성 등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씨름훈련장, 컬링장 등과 연계하여 각종 대회를 많이 유치하여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을 융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으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 빙계얼음골 관광자원화 사업, 농촌승마체험마을 조성사업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관광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봉산 자생식물원 조성, 구봉산 유아숲체험원 조성, 목재 문화체험장 운영 등 휴식과 힐링이 공존하도록 산림 친화적으로 조성한 체험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문화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끝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군정 실현』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군정을 군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공유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공청회, 의성교육발전토론회, 읍면방문 간담회, 사회단체 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의 여론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항상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하는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군정홍보 SNS를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정 추진상황과 농축산물 홍보와 관광의성의 이미지 부각 등을 위해 의성군 종합홍보계획에 따라 군정 SNS, 의성메아리, 인터넷, 언론 등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겠습니다.   민원인들의 편의제공과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과를 종합민원실로 확대 개편하여 복합민원 원스톱 민원처리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민원처리기간을 크게 단축시켜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리더십 향상교육, 전문가 초빙 특강, 공직자 친절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앞으로 공직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우수한 조직으로 만들고, 행정에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각 분야에서 고착된 불필요한 군살을 계속 제거해 나가겠으며,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열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6기 후반기는 지금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튼튼하게 다져 놓은 중장기계획과 분야별 연구용역 성과물 등   우리군의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협력‧개방‧공유하면서 현안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도약의 시기입니다.   우리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여『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군정에 있어서는 기본과 원칙이 통하고, 소신과 청렴, 정직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공익을 우선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마음과 뜻을 가감 없이 수렴해서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꿈과 미래가 공존하는 창조적인 희망의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그 동안 많이 성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신 6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일       의 성 군 수 김 주 수
작성자 : 사승엽 2016.06.30 10:41 조회수 : 257,240,493
김주수 2년, 의성군에 새바람이 불다
김주수 2년, 의성군에 새바람이 불다
  지역 경제 활성화 - 젊은이가 찾아오는 일자리 많은 의성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약 3,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 유치 낙후된 산업기반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필요한 것은 새로운 투자 기업 유치와 신사업 수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임 후 이러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군수직속 조직으로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했다. 중앙 정부와 경북도의 미래 시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SK D&D㈜와 총 2,8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은 가장 큰 성과다. 또한 150억원 규모의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의성군이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밖에도 금강캐스팅 50여억원, 창신농기계 10억원 규모의 산업체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등 입지 조건이 좋은 봉양일반산업단지 가동으로 11개 업체가 입주 예정 중이다. 지역 내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인 탑산온천관광지에 대한 투자유치 노력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2015년 공모사업 23건, 국비 291억 원 확보 최근 중앙부처의 국고보조사업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지원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부서별로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김 군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미래전략단이 공모사업계획을 사전에 확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각 사업부서가 효율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 아래 2015년 한해 지역 개발분야(농촌중심지 활성화, 창조적 마을만들기 등), 지역 경제 및 농림업 분야(여성유휴노동력 맞춤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산수유·홍화 명품화, 의성마늘 6차산업화지구조성 등), 문화·관광 및 기타 분야(의성컬링장 확충, 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 등) 공모사업으로 23건,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농업 6차산업화, 환경 분야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토대를 닦는 성과를 올렸다.   경상북도의 미래 전략과 함께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군은 신도청 배후도시 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의 미래 전략에 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함께 하고 있다. 그중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미래 전략인'국가 반려동물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유치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26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테마공원과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에 위치해 관련 산업의 허브로 최적이라는 인식하에'세포배양 산업화허브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에 이어'말산업특구'로 경기도와 함께 경상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의성군 역시 관광·레저 등이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산업을 추진할 말산업특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직 이전이 확정되지 않은 경북도청 산하기관인 경북도농업기술원 등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업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경제적기업 육성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비가림시설 및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돈 버는 농업, 6차산업화 시작 – 농업은 우리의 삶 그리고 전부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으로 부가가치 창출 그동안 품질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지역의 대표 브랜드 부재로 시장 가치를 인정 못 받았던 농산물 유통 부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의성군 공동브랜드인'의성 眞(진)'이 탄생했다.   단순히 명칭만 새로 바뀐 것이 아니라 공동선별·공동판매에 참여하는 생산조직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의성군 농산물의 명품화, 가치와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현재 사과, 자두, 복숭아의 공선조직을 타 품목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APC 활성화와 공선출하 조직 육성, 산지유통체계(연합사업단) 마케팅 전략 강화와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도시 내 의성군 농산물 직판장을 마련하는 사업도 브랜드화와 함께 추진 중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농축산물 생산 농산물 유통 혁신의 근본이 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도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융복합농산업과학과 의성캠퍼스가 개설되고, 안동·경북대학교와 창조농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의성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브랜드쌀 생산단지 내실화,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및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책 강화 등의 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이나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강화 등도 농업인 복지 강화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 등이다. 한편 주요 소비자인 도시민의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건립 계획을 세우고 친환경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늘목장으로 대표되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등과 유통협약으로 마늘소를 연간 1천700두 납품하는 실적을 올려 연간 100억원의 농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마늘포크는 롯데햄에 전량 납품하는 등 안정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의 6차산업화는 우리의 미래 생산과 1차원적 가공에만 머물러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은 민선6기 농정 전반에 걸쳐있다. 생산 위주의 농업환경을 고부가가치 실현이 가능한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전환하는 기반 마련이 지난 2년간의 목표였다. 그동안 국비 확보와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착실한 준비를 거친 끝에 올해부터 의성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과 산수유 등을 활용한 의성마늘 6차산업화지구 조성,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6차산업화에 필요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여성유휴노동력 맞춤일자리 창출이나, 디저트와 식재료 등의 연구개발을 위한 의성흑마늘 신수요창출 지원, K-food 의성마늘 컨소시엄 구성 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과 연계한 농촌체험 마을 걷는 길 조성 사업 등도 이미 실행된 농촌체험관광 육성을 위한 농촌관광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사업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 주민이 행복한 의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의성군 복지 정책의 기본은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한 협의기구를 만들고 사회통합 DB를 구축하는 한편, 사회복지과로 업무 창구를 일원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확충정책 추진을 꾀했다.   장애인의 자립·재활을 위한 직업재활센터 설치가 완성 단계에 있으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관광일자리·친정 나들이·모국위성방송 지원 등을 확대하고 보훈가족에게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복지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가 도입됐으며, 관내 교통 불편 지역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을 개편하고, 수요자 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기도 하다.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도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보육 부담 경감을 위해 꿈꾸는 키즈랜드(영유아 오감놀이방, 장난감대여소)와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 정책도 펼쳤다. 의성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인 복지의 핵심 공간인 경로당에 대한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지원근거도 마련하였다.   고품격 보건 의료 서비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외래 진료가 가능한 산부인과를 개설하였다. 인구 및 출산율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관내 유일한 산부인과가 폐업한지 18년 만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대폭 늘렸다. 특히나 셋째아이부터 지급하는 양육지원금은 전국 최고로 높은 수준이며, 장학금 자격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오래된 관내 보건소를 신축하고, 의료 서비스 외에도 영화상영, 건강강좌 등의 주민 소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야간진료 도입, 응급의료 서비스 취약지대 해소 등 최적화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관내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건강검진과 연계 진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던 의성건강복지센터 내 의성공립요양병원은 민선6기의 출범과 함께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송암의료재단의 위·수탁으로 운영된다.   지역 인재 육성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복지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부문 정책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의성군장학회를 중심으로 한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군 출연금과 지원을 확대 중이다.   지역 출신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향토생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에 실시됐던 방과후 수업지도수당, 1:1원어민 화상영어 등의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의성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한편, 중학생 서울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 만들기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이미지 창조 의성군을 세련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의성군 기본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도시경관사업에 나섰다. 의성고가도 성문 앞에서 북원사거리에 걸쳐 진행된 의성읍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침체된 이미지의 의성 진입로 구간을 밝은 이미지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LED 조명의 특색 있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고 있는 의성읍 시가지 간판정비사업도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지역 중심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공시설 에너지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상당수를 신설하기도 했다.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등 의성읍 도시경관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개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올해엔 봉양과 안계 등 주요 거점도시에도 도시경관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형 농촌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기초 질서 회복,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 생활의 가장 기본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획적인 급수구역 확장과 체계적인 노후관 개량으로 내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79%로 향상시키고, 의성읍 지역 도시가스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성읍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읍 전역에 12개소 300면에 이르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의성군청과 주변 주차공간에 대해 공직자의 주차를 전면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돈사 등의 가축사육 제한지역을 설정하고 의성읍 등 4개 읍면에 대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 전환 등으로 도시 미관을 살리고 악취를 최소화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 의성군은 낙후된 농촌의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읍면소재지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양면, 안계면, 금성면 다인면, 단촌면, 의성읍, 단밀면 등에 종합문화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을 신설하고 지역경관정비 등의 목적으로 실시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493억원의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역사문화와 어울리는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라 할 수 있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역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단촌관덕마을'꽃보다 아름다운 마을', 춘산효선마을 '고향 같이 또 다시 오고 싶은 마을', 봉양구미마을 '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마을', 단북칠성마을 '풍경 있고 살기 좋은 장수마을' 등 총 9개 마을마다 개성 있고 독창적인 내용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곡 음지지구 등 의성군 내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찾고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 -미래 의성의 먹거리   비교우위 관광자원 개발 민선6기 의성군은 미래 의성이 먹고 살아야 할 핵심적 산업의 하나가 문화관광산업임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도청 이전에 따른 의성군의 관광여건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에 바탕을 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관광자원 개발에 돌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을 신축하고 정비하는 신라본역사지움 조성(고운사·조문국 지구), 비봉산푸른문화길 조성, 체험형 생태관광을 위한 왜가리전통생태마을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인 구봉산유아숲체험원은 현재 활발히 운영되는 중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보전,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의성군만이 간직한 역사·문화·관광 정체성 확립을 통해 문화자원 체험관광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축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6기 의성군의 문화관광산업의 가장 큰 성과 중의 하나가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의성산수유꽃축제와 의성세계연축제이다. 올해 9회째 치러진 의성산수유꽃축제는 그동안 방문객의 불만사항이었던 교통·주차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며 약 10만명의 도시민이 다녀갔다. 6회째를 맞는 의성세계연축제도 세계 13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9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의성군은 대외적 유명자원인 씨름과 컬링을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제 규격을 갖춘 컬링 전용장 덕분에 매년 국내외 컬링 대회를 유치 중인 의성군은 경기장 규모를 더욱 확대해, '컬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씨름으로 유명한 고장답게 낡은 씨름훈련장을 신축하고 부대시설을 건립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한편, 국내 씨름단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의성군은 지역 내 다채로운 문화유산의 전승·보전 및 관광명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보존 정책에 따라 세심히 관리 중이며, 상대적으로 문화여건이 열악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행사, 문화강좌, 기획공연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국립예술단체 및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선정해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주민에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대표적 문화 공간인 조문국 박물관을 군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기능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무료영화 상영은 이미 군민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소통하는 열린 군정   소통과 신뢰로 열린 군정 민선6기 의성군은 출범 이듬해 종합민원실에 인·허가민원 전담창구를 개설함으로써 민원인과 기업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민원을 한자리에서 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이 전년 대비 53% 단축됐다. 또한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현안을 주제로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군민이 감동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작성자 : 사승엽 2016.06.22 10:10 조회수 : 2,147,483,647
김주수 군수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김주수 군수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김주수 의성군수가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인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한국신지식인협회 각 지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취임 후'의성군 종합발전 계획'을 통해 미래의성의 마스터 플랜을 완성,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군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차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사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행정·농업의 전문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 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의성 복숭아 오감감성 사업, 의성 흑마늘 신수요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산·가공·유통 등 농업의 6차 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창조 농업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또한 2700억 여원의 풍력발전단지(SK D&D(주)를 투자 유치하고,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 조성(2015 ~ 2018년, 100억원),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2016 ~ 2021년, 200억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과 함께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6.13 12:21 조회수 : 1,268,715,480
2016년 5월 보도사진
2016년 5월 보도사진
2016년 사진으로보는 5월 내고향소식 (보도사진) 사진제공 군청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usc@usctv.kr  - 사진편집- 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6.01 21:12 조회수 : 272,993
사진으로보는 4월소식
사진으로보는 4월소식
     2016년 사진으로보는 4월소식 (보도사진)-사진제공 군청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usc@usctv.kr  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5.02 21:08 조회수 : 159,128
2016년 3월 보도사진
2016년 3월 보도사진
2016년3월 보도사진 사진제공 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사진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4.04 20:46 조회수 : 156,684
김주수 의성군수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미…
김주수 의성군수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미…
김주수 의성군수가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미래경영대상에 선정되어 22일(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이번이 8회 째인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써온 경영인과 기업․기관에게 주어졌다.   김군수는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및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쏟아 부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하여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김군수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금 의성군은 인구도 많이 줄고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풍부한 자원과 경북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 등 우리고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경제, 농업, 복지, 문화, 생활환경 등 어느 한 분야 소외됨 없이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살고 싶은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3.22 14:11 조회수 : 2,350,180
안동 MBC 신년기획 김주수 의성군수 와대담
안동 MBC 신년기획 김주수 의성군수 와대담
경북북부 각시군의2016년 올한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는 신년기획 시간 오늘은 의성군편 입니다.   안동MBC 정동원 기자가 김주수 의성군를 만나봤습니다.  
작성자 : 사승엽 2016.01.14 22:02 조회수 : 7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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