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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수상
2017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수상
https://story.kakao.com/ch/uiseong-gun/E9Wm1fHiad0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6.02 20:34 조회수 : 21,4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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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개혁으로 경북 최고“…
의성군,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개혁으로 경북 최고“…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4일 경북도가 주관한 2016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지역 투자기반 조성 등 다양한 행정자치부 지표와 도 자체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로 대상 수상의 의미는 매우 크다.   의성군은 규제개혁위원회와 규제사례연구팀을 운영하고, 농공단지연합회, 귀농인단체, 식품가공업체, 토목건축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규제로 인한 애로를 수요자에게 직접 듣고 해소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내 기존기업의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자연녹지지역 내에 있는 공장 건폐율 완화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의성마늘 6차산업 공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도입하였으며, 현재 2대의 푸드트럭은 조문국사적지, 의성마늘테마파크 등 5개 장소에서 성업 중 이며 이는 도내에서도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대상 수상이 영광스럽지만 수상에 연연하지 않고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여 군민행복과 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해 공무원의 행태개선과 규제애로 해소를 통해 지역투자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4.25 10:46 조회수 : 290,878,114
2017년 3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 (보도사진)
2017년 3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 (보도사진)
2017년 3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4.04 01:03 조회수 : 36,225
안동mbc 열린 시.군정 "의성군편"
안동mbc 열린 시.군정 "의성군편"
◀ANC▶ 안동MBC 열린 시.군정입니다. 오늘은 의성군 편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의성은 오늘 첫 출연인데요. 먼저 민선 6기를 돌아보겠습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END▶ 민선 6기의 중점을 일자리 창출과 유통 개선, 이와함께 지역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그동안에 크게 줄던 의성군 인구 감소폭이 둔화되고 신생아 출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한가지는 그동안에 전출이 많이 됐습니다만 새로 오는 분들이 많아져서 앞으로 의성의 미래가 밝게 되는 상황이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질문: 의성군은 마늘이나 자두 사과 쌀 같은 농산물이 풍부한 농업지대로 알려져있는데요. 새로운 산업도 발굴하고 있다면서요? 의성군은 농업군입니다. 농업도 발전돼야하지만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농업분야 외외에 여러가지 제조업이나 관광분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니다. 따라서 안동이 바이오산업과 연계해서 세포배양산업, 풍력 단지나 태양광 발전 등 새로운 신재생 에너지분야 등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요즘 민감한 대구통합공항 유치 얘기를 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공항이 오면 지역이 시끄러워져서 지역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항이 올 경우에 일정한 소음피해는 불가피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로 이러한 분야를 완화하고요. 의성군의 인구가 5만명인데 새로운 공항이 들어오면 1만 1천명 이상이 확보되면 결국은 20% 이상이 늘어나게되면 의성의 새로운 활력 동력으로 성장할것이고요. 여러가지 관련 산업들이 들어올 경우 의성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앵커:의성 비안.소보 후보지가 군위 후보지에 비해서 장점이 있다면 어떤 걸 들 수 있습니까? 우선은 접근성 문제와 확장성 문제를 볼 수 있는데요. 접근성 문제는 현재 도청과 대구의 중심지이고 충청권, 강원권 경북권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접근성 문제는 각종 고속도로나 중앙성 복선화 등을 통해 훨씬 접근성이 앞서고요. 이와 함께 확장성 분야에 있어서도 군위지역 보다는 의성지역이 더 낫기 때문에 의성이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안동MBC 열린시군정 오늘은 의성군 편으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함께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동mbc정동원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7.03.17 10:48 조회수 : 273,806
2011년2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2011년2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2017년 2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7.03.02 11:23 조회수 : 35,369
의성 홍보
의성 홍보
http://m.blog.naver.com/uiseong-good/220924733416  
작성자 : 사승엽 2017.02.20 11:20 조회수 : 31,615
2017년 1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 (보도사진)
2017년 1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 (보도사진)
    1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7.01.31 13:48 조회수 : 33,776
김주수 의성군수“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3년…
김주수 의성군수“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3년…
  김주수 의성군수가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최고경영자로 브랜드경영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25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이번 최고경영자 선정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하였다.   김군수의 선정 공적은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의성건강산업(K-health)프로젝트 추진,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에 행정역량을 쏟아 붙고 있을 뿐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하여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김군수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금 의성군은 인구도 많이 줄고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경영자로서 활력 있고 희망이 있는 의성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소명으로 받아 들이고,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1.25 19:30 조회수 : 2,147,483,647
김주수 의성군수, 문화발전 공로대상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 문화발전 공로대상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는 11일(수) 지역 문화 및 예술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2017년 제3회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경북 신도청 배후도시로 대전-의성-영덕 간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체계적인 문화관광산업에 대비'관광장기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체육관광사업에 발판을 다졌으며,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 나서며, 생활체육기반 조성 및 특성화된 체육산업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2016년도에는 도운회 및 박약회 등 유교문화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유림회원 및 단체 등에 의성을 알리며, 유교문화재단 등을 통해 의성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5억원의 예산이 투여되는 빙계 얼음골 캠핑장 조성사업은 빙계계곡을 활용한 캠핑장 및 숙박시설 설치로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신을 꾀하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활기찬 농촌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여되는 6차산업 시설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2018년 완공 예정인 이 시설에는 주말농장,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센터, 사하촌 등이 조성되어 외부 관광객들은 물론 의성 인근 대도시 주민들의 유입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의 시대, 지역 문화가 군민화합과 관광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과 관광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진흥사업을 통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향순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1.12 11:12 조회수 : 8,657
12월 보도사진
12월 보도사진
2016년 12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12.30 22:51 조회수 : 34,163
2017년 의성군수 신년사
2017년 의성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 희망찬 새날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을 활기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주신 6만 군민 여러분과, 군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 800여 공직자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경기의 침체와 농산물 가격의 하락, 탄핵으로 인한 정국불안과 고병원성 조류독감 등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은 풍년농사를 달성하였고, 800여 공직자들은 의성군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세포배양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과 같은 건강산업 프로젝트 사업과 3,000억원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창출과 지역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였고,   통합브랜드 의성眞(진) 개발과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으며, 유통구조 개선과 통합마케팅 실시로 유통시장 대응능력도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소멸위험 1위, 전국 2위의 고령인구 지자체라는 어렵고 힘든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미래형 농업정책과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4위 도내 1위의 귀농귀촌 지역으로 만들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행정과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 군민의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군은 도정 역점시책 추진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중앙정부와 경상북도로부터 각종시책 추진평가 결과 3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 6기 취임이후 지난 2년 6개월은 우리군 발전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기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준비하고 설계한 기초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금년 새해 의성의 밝은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각종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의 군정추진 방향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성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신성장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중·장기적인 의성발전을 위한 인구감소 대책과 함께 미래성장 동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세포배양이노베이션 허브센터구축 등 의성건강산업(k-health) 유치사업과 풍력발전단지조성, 태양광발전단지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여 군민의 먹거리산업 개발을 위한 신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저 출산 극복과 인구증가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의 핵심적 기반은 인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고용정보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의성은 30년 후에는 인구가 사라질 자치단체 중의 하나로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귀농·귀촌 정보센터 운영과 같은 지속적인 귀농·귀촌 정책의 추진과 함께 「출산장려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지역인구 증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민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 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성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과 다목적센터 건립, 염매시장 음식특화거리 육성과 상인아카데미운영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사회적 기업 육성과 일자리 박람회 개최, 청년아카데미 운영과 창업지원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운전자금 지원과 시설사업 지원을 통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센터 운영」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구직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셋째, 농축산업 선진화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농업생산 경쟁력강화와 산지유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육성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쌀 생산 소득지원 사업」과 「특화작물 시설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과수고품질 현대화사업」과「토지개량사업」등을 계획성 있게 추진 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들녘단위 농업용수 확보사업(110억)」과 「과수관수 기반시설사업(18억)」을 확충하여 가뭄으로부터 안전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운영과 「의성군위 일자리 협력 공동체 구축」을 통하여 안정적인 영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성 眞(진)」의 활성화와 함께 「통합마케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한 산지유통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행사와 수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의성마늘 복합체험센터 구축」과 「향토산업 육성사업」등 6차산업을 집중육성하고, 농업인 핵심인력 양성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ICT 첨단농업 기술보급 확대로 지역농업 선진화로 잘사는 농촌을 실현하겠습니다.   넷째, 특색 있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 하겠습니다.   특색 있고 차별화된 문화 관광산업 육성과 함께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지난해에 실시한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우리지역에 산재한 문화자원에 대한 학술적 가치조명과 「문화유적 DB구축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문화관광산업을 발굴 육성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라본 역사지움 조성사업」과 「빙계얼음골 캠핑장 조성사업」, 「비봉산 푸른문화길 조성사업」과 「왜가리생태마을 조성사업」등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화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생활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음악회 등 수준높은 공연행사 개최와 다양한 문화전시 취미강좌를 개설하여 대도시와의 문화격차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성세계 연축제」와 「산수유 꽃 축제」를 의성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종합운동장 인공암벽 설치와 청소년 야구교실운영, 빙벽대회와 같은 군민의 생활체육을 적극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다섯째,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의성」을 만들겠습니다.   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키즈카페 운영」과 같은 아동보육서비스 지원확대와 「청소년어울림 한마당축제」등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정착 지원과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노인 일자리 제공 등 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습니다.   의성 공공도서관 신축과 함께 교육과 장학사업 확대로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과 맞춤형 평생학습 실시로 군민이 행복한 평생교육사업도 심도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2개 보건지소와 진료소 신축을 통한 의료시설 환경을 개선하고「원격영상진료 서비스」와「응급의료기관 운영」등 만성질환 예방과 의료 취약지 해소를 통해 감동 주는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4개 마을 경로당 신축공사와 시설보수공사, 노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노인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저소득층과 장애인, 읍면복지 허브센터 확대구축과 복지서비스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적극 활용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이 행복한「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금은 행복 100세 시대입니다.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경관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추진하여 편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의성읍 전선지중화 사업」과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하여 전깃줄 없는 미래형 시가지를 조성하고, 「남대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아사천 정비공사」와 「상리동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심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휴식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를 안계, 봉양, 금성면까지 확대추진하고, 9개 읍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8개지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그리고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생활환경개선과 주거 복지기반 구축사업을 면단위 까지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12월에 개통한 동서4축 고속도로와 함께 다인 비안간 국도4차선 확장공사와 의성 점곡간 도로선형공사를 마무리 하여 동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편리한 도로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습니다.   깨끗한 물과 깨끗한 환경,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금년부터 2021년까지 3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함께 「읍면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와 「관로보수공사」등 상수도 시설개량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금년 말 준공되는「의성하수관거 2단계정비사업」을 비롯한 6개 지구「공공하수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9개 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 36지구 「소하천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방재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금년부터 추진되는 「음식물 쓰레기 개별종량제」 도입과 클린하우스 확대설치, 방치된 슬레이트 수거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태양광 발전 보급사업」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으로 깨끗한 의성, 청정한 의성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192개 마을에 대한 방송시설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400개 마을 동시방송이 가능한 「재난홍보 동시방송시스템」과 「CCTV 통합관재 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각종 재해·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해 군정방향과 각오를 사자성어「克世拓道 (극세척도)」로 정하고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克世拓道 (극세척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뜻입니다. 「난관을 이기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면 반드시 탄탄대로의 새 길을 개척하게 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의성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도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경북 신 도청이 이전되었고, 상주 영덕 간 동서4축 고속도로의 개통과, 비안과 단북면을 잇는 국도 4차선개통 등 은 우리에게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탄핵정국의 어수선한 정치적 상황과 고 위험성 조류독감(AI)의 전국적인 확산은 우리 군민들에게 많은 어려움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철저한 준비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 희망찬 의성을 개척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 의성군은 천천히, 그러나 틀림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주어진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 2.     의 성 군 수 김 주 수
작성자 : 사승엽 2016.12.30 11:05 조회수 : 217,677
군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의성 만들기
군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의성 만들기
  《 주 요 내 용 》         □ 미래 전략과제 발굴 및 신성장동력 확보 ❍ 의성 건강산업프로젝트, 플라즈마발전소, 풍력발전단지, 태양광발전단지 □ 규제개혁 및 지역발전기반 구축 ❍ 규제개혁TF팀 운영, 우량제조업체 투자유치, 각종 공모사업 선정 □ 문화관광산업 비전 제시 ❍ 문화관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신라본역사지움조성사업, 비봉산 푸른 문화길 및 빙계 얼음골 캠핑장 조성 등 □ 생애주기별 복지 기반 확립 ❍ 사회복지통합DB운영, 읍면 복지 허브화 확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개소,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당직의료기관 운영 등 □ 나라경제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맞춤형 기업 지원 □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건설 ❍ 시가지간판정비, LED 가로등 교체, 주차환경 개선, 경관개선사업 등 □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 농업인회의소 건립 추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친환경농업기술보급 센터 건립, 귀농귀촌인 유치 등 "의성이 달라졌어요. 거리가 깨끗해지고 사람들의 표정에도 여유와 즐거움이 넘쳐납니다!"(의성읍 ooo 씨)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게 몸으로 느껴져요. 이대로 조금만 더 발전하면 의성, 정말 살만한 고장이 될 게 틀림없습니다."(봉양면 ooo 씨) "전 군민이 똘똘 뭉쳐 변화를 추구하고,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봅니다.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고 이를 끌고 갈 추진력도 갖춰졌으니, 이제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의성의 의미 있는 변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의성군수 김주수)   민선6기 군정이 시작된 지 2년 반 남짓. 그 짧은 시간에 의성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걸 몸으로 느낀다는 게 군민들의 전언이다. 군민 뿐 아니라, 출향민이나 혹은 의성을 오가는 외지인들도 최근 몇 년 간의 변화를 지켜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그동안 의성군에서는 어떤 변화들이 일어난 것일까? 김 군수는 "의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는'현장 행정'과, 시시각각 군민들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으로 반영하는'열린 행정'이 빚어낸 결과"임을 강조한다. 2016년을 중심으로 의성군에서 일어난 민선6기 군정의 핵심적인 사항들을 짚어봤다. 미래 전략과제 발굴 및 신성장동력 확보   의성 건강산업 프로젝트 의성군은 향후 100년을 책임질 미래 전략과제 발굴 및 창의기반 강화를 위해'의성 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 될'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2018~2022, 사업비 1,413억원)가 들어서면 세포배양 관련 연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생명공학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의료용 인공관절·뼈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적합 소재 개발 및 연구 지원 기능을 수행할'건강고을 맞춤형 의료산업'(2018~2022, 사업비 300억원)도 핵심 추진 사업 중 하나다. 이밖에 경상북도와 함께'건강산업지원센터'건립 및 장비 구축을 위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여할 예정이며, 지역특화 약용작물(작약, 지황 등)의 상품화 추진 등'의농(Mediculture) 특화산업'추진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용역예산(1억원)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에너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의성군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영역이다.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플라즈마발전소(사업비 150억원)는 2017년부터 당장 상업 발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봉산과 황학산 일원에 들어서는 2,800억원 규모의 대형 풍력발전단지는 건립을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사업비가 1,290억원에 달하는 태양광발전단지도 주민설명회까지 끝내고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   규제 개혁 및 지역발전 기반 구축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 이렇듯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려면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규제 개혁 TF팀을 운영하며 현장 방문과 수요자 면담을 통해 규제 혁파에 앞장서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는 구호를 외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진입도로 확장이나 부지 및 시설 지원 등 하드웨어는 물론, 지역지식재산 창출 지원, 융자 추천 및 이자 보전 등 맞춤형 기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노력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원이다. 의성군은 재원 마련을 위해 우량 제조업체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2015년 금강캐스팅, 창신농기계 등 기업들을 유치한 데 이어, 2016년에도(10월말 현재) 총 9건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여 22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29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의 재원 확보 방법 중 가장 주요한 루트가 공모사업 선정이다. 의성군은 미래전략단을 중심으로 각 부분별 정책 공조를 통해 정확한 정보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입체적인 접근으로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고 있다. 의성군은 2016년 10월 현재 국가 공모사업 등에 27건이 선정(사업비 874억원 확보)되었으며, 12건 148 억원이 검토 중에 있어 연말까지 그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선도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이렇게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개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의성 발전의 큰 틀을 잡아가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의성~신도청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100억원), 단촌~점곡 간 도로 확포장공사(75억원) 등이 그런 사례들이다. 이외에 산수유마을 다기능 주차공원 지원사업(50억원), 의성마늘소 먹거리타운 활성화 지원사업(29억원), 조문국박물관 다기능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20억원) 등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들이 진행중이다. 뿐만 아니라 새뜰마을사업,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등 2017년 지역개발 사업에도 철저한 준비를 거쳐 공모함으로써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등 이전 대상 주요 공공기관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기관의 유치를 위해 의성군은 후보지 공모에 따른 사전 준비(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를 진행하며 유치타당성 및 논리 발굴을 위한 용역 진행 등 단계별 유치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기도 하다.   문화관광산업의 비전 제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이렇다 할 유명 관광자원이 부족한 의성군은 신도청 시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문화관광 산업의 장기 발전 로드맵(문화관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 나서며, 생활체육기반 조성 및 특성화된 체육산업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2016년도에 도운회 및 박약회 등 유교문화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유림회원 및 단체 등에 의성을 알리며, 유교문화재단 등을 통해 의성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5억원의 예산이 투여되는 빙계 얼음골 캠핑장 조성사업은 빙계계곡을 활용한 캠핑장 및 숙박시설 설치로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신을 꾀하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활기찬 농촌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여되는 6차산업 시설을 조성하게 되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이 시설에는 주말농장,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센터, 사하촌 등이 조성되어 외부 관광객들은 물론 의성 인근 대도시 주민들의 유입도 이어질 전망이다.   2016년 11월 1일부터 12일 동안 개최된'2016 경북의성아시아태평양 국제컬링대회는 9개국 총 600여 명이 참가하여 컬링의 중심 의성을 알림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볼거리 많은 의성으로 놀러오게 그러나 여전히 의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 부족에 따라, 지역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관광지를 선정하여 집중 개발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에는 지역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사립박물관(한국전통창조박물관) 유치와 전통민속마을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의성산수유꽃축제, 세계연축제, 세계유교문화축전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문화도 소개한다. 이외에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에도 적극 나서'의성 성냥테마파크'조성이나, 파워 블로거 및 전문 웹진 작가로 구성된 여행단의 분야별 체험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의성관광 미션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기도 하다.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문화와 생태 자원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 및 관리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나 전통사찰 등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하고 문화유적 분포 조사 및 DB 구축 사업도 전개해나간다. 신라본역사지움조성사업(7,857백만원)은 고대국가 조문국의 문화 원형 보존과 천년 불교의 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관광명소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비봉산 푸른문화길 조성을 통해 숲속 가족 체험장과 화전놀이 체험장 등 생태 문화적인 콘텐츠도 제공한다.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탐방로 및 전망대, 비오톱, 생태전시실 등을 갖춘 왜가리 전통생태마을을 조성하는 것도 이채롭다.   체육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도 이루어진다.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를 비롯하여 도리원 빙벽대회 등이 개최되고, 의성컬링장 확충사업을 통해 컬링 메카 의성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지역 밀착형·생애 주기별 복지기반 확립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 의성군은 2년 연속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애 주기별 복지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사회복지 통합 DB의 확대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고,'읍면 복지 허브화'를 통해(1개 권역 4개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였다. 특히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 강화, 희망키움통장을 통한 빈곤 탈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생활기반 구축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도 강화했다. 2017년 7월에 준공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쟁적인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어린이, 청소년,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복지 기반도 확대되었다. 관내 보육시설 14개소에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개소로 수혜자가 확대되는 등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환경 인프라 조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 되고 있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활동 강화를 위해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지역향토순례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기도 한다.   여성의 다양한 능력 개발과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도 복지의 큰 축을 차지한다.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는 종합복지관에서는 한식조리사자격증 취득반 등 14개 과정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모국 위성방송 수신장치를 설치하고 친정 나들이 지원 등의 사업도 펼쳐진다.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있다! 타 지자체에 비해 고령화율이 높은 까닭에 의성군은 노인들의 노후 생활보장 및 사회안전망 구축, 기초연금 지급, 노인돌봄서비스, 응급 안전 돌보미, 건강관리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으로 삶의 활력을 주고, 노인복지관 등 여가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노후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의성은 전국 유일의 노인복지 통합 인프라가 구축된 기초자지단체로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 신축(4개소),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신축(249㎡)도 2016년에 이룬 성과이다.   보건·복지·의료 역시 통합 서비스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458억원의 예산이 투여된 의성건강복지센터 H/W 조성이 완료되어 2017년 상반기부터는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의성군 공립요양병원(2016년 4월 개원), 고령친화복지교육센터(2016년 12월 준공) 등 5개 시설이 연계된 통합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통합 마케팅 조직 통해 시장대응력 강화   효과적인 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시도 의성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의성마늘과 의성마늘소는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의성군 역시 3년 연속 식품위생관리 우수군 선정 및 경북식품박람회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의성군은 5개년 산지유통계획 수립과 마늘·사과·자두·복숭아 등 의성 특산물 공동 브랜드인'의성眞'을 개발하여 품목별 조직과 역량을 한곳에 집중한 통합마케팅 조직을 통해 시장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에는 통합 마케팅 실적이 전년대비 4,392백만원 증가한 156억원(9월말 현재)을 달성했으며, 2017년 310억원, 2019년에는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농특산품 판촉행사 확대 및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2016년 10월말 현재 판매액 1,060백만원 달성하였다. 또한 의성군 서울사무소 개설로 농특산품 전시 홍보 강화, 재경의성향우회를 활용한 택배 알선 등 생산 농가와의 가교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치·쌀·사과 등 15개 품목의 국외 수출(400만불)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성장날 쇼핑몰 운영 개선으로 온라인 마케팅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도 했다.   의성마늘 명품화 및 식품안전 확보 한편 의성군은 의성마늘 명품화를 위해 설립한 마늘종합타운의 노후화된 시설 및 장비를 개선(집진시설 등 GAP시설 보완)하여 의성마늘 유통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도록 리모델링하였다. 이밖에 의성마늘테마공원의 활용도를 높여 군민 및 관광객의 휴식처로 기능하게 하였으며, 구제역과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연중 운영하고 축산농가 일일 예찰을 실시해 가축 전염병 제로화를 이뤄가고 있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의성군은 안전한 식품위생관리로 군민 안전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국민다소비식품 수거 검사(연중 150건)를 실시하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급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라경제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 의성군은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봉양시장에 비가림 시설을 하는 등 5개소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시장이 서는 날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셋째아이 돌잔치 등 특색 있는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는 구상이다. 또한 염매시장은 먹거리 시장으로 특성화하기 위해 음식 점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청년 상인의 입점을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의성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해 내년 2월에는 다목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공모(중소기업청)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다목적센터에는 고객지원센터, 교육관, 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영유아놀이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방문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청년 CEO 육성을 위해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지원사업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밖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의 정책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생활환경 개선 및 교통 환경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생활환경의 개선이다. 의성군은 기존 농공단지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1,200가구,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취약계층 전력효울 향상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연탄 및 난방유)등 에너지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였다. 나아가 태양광을 설치하는 그린홈 보급사업(7가구),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도 추진하였다.   시가지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의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이를 위해 의성군은 기존 45개 마을에만 운행하던'주민 맞춤형 행복택시'를 55개 마을로 확대하였으며, 교통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콜택시(3대)도 도입하였다.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건설   명품경관 조성으로 지역 이미지 재창조 한편 신도청 배후도시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의성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미래 의성 도시 개발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였다. 이 계획에는 네트워크형 도시개발 및 시가지 내 주차환경 개선(도시계획도로 시설확충 16개소, 공영주차장 4지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경관조례제정 및 기본경관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재창조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다. 기본경관계획에는 전선 지중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사업, 의성IC주변 경관개선사업,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안계면 소재지 경관 개선, 18개면 LED가로등 및 보안등 교체 등이 포함된다.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의성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개선을 위해 의성군은 2016년 3월부터 개별 종량제기기(RFID)를 보급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을 변경하였다. 이로 인해 악취 감소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소, 재활용량 증가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의성군 가축사육제한지역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20여 년 간 지속된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전기목책기, 철선 울타리) 확대 지원과 수확기 피해방지단 인원 증원(18명→28명)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총 151동에 달하는 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으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매립시설 증설(다인),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온실가스 감축·진단 컨설팅 진단 등의 환경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576세대 12백만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유도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한편 2017년에는 권역별 순환 수렵장을 개설하여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주민생활 위협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사용 폐반사필름을 처리하며, 군내 93개 공동주택(126동 2,923세대)에 음식물쓰레기 개별종량제기기(RFID)를 도입하게 된다. 이밖에 공공건물 벽면에 덩굴성 식물을 피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시키는 녹색커튼을 설치하며, 의성읍 일원에는 생활쓰레기를 관리할 수 있는 클린하우스 9동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지속가능한 농업, 신성장 농산업 육성 전통적인 농업군인 의성은 품목별 협의구조를 단일화하는 등 통일적인 농정 추진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하고 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의 농정참여 필요성 대두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 의견을 조율하고 수입개방 등 농업 위기를 민관 공동 노력으로 극복하는 농정 거버넌스를 실현한다. 또한 의성군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예산 확보 노력으로 쌀들녘 공동경영체 육성사업(240백만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2,193백만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1,000백만원)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현재 농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농촌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농촌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만성적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2016년 대학생 등 2,600여 명 연계)   안정적인 영농지원으로 농촌과 농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품목별(6개) 발전협의회를 통한 설계농정을 추진하였으며, 농기계 권장소비자가격의 80% 기준으로 보조사업 시행하여 농기계 지원사업 실거래가 인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보육여건 개선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였으며,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통해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였다.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 의성군은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6년도에 친환경농산물 인증 추진비를 116농가에 46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2015년 말(91ha)보다 41%가 증가한 128.6ha로 집계되었다. 의성군은 또한 친환경농산물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체험행사(55회 2,000명) 및 소비자와 생산자의 교류를 지원(택배배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비안면 장춘리 538-1번지 일원에 친환경자재 제조실습장, 친환경농업 실증시험포 등을 갖춘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를 건립(사업비 50억원, 2016년 12월 완공)하였다. 이곳에서는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매뉴얼화 및 전문 농업인 양성이 이루어지며, 소비자 대상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알리미 교육이 펼쳐지기도 할 예정이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농업정책이다. 의성군은 다인농협 단북DSC에 건조저장시설을 설치해 수확기 야적 문제 해소 및 고품질 쌀 유통 실현을 이루었으며, 고부가가치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 등 논 경지 이용률 향상을 통한 벼 재배농가 소득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의성의 명품쌀'의성진쌀'은 2016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고품질쌀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속적인 쌀 수출 확대로 2016년에도 미국, 독일, 캐나다 등 7개국에 84톤을 수출하였다.   귀농귀촌인구 증가율 1위 사과, 자두, 복숭아 등 과수 생산에 강점을 보이는 의성군은 FTA 기금을 이용한 시설현대화 기반 구축을 통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의성군에서는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과수 관수기반시설 설치, 과수 공동생산 경영체 육성,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며, 당도 증가 및 병해충 감소 등 과수 품질 고급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 1위의 생산량과 시장교섭력을 가진 단밀, 다인의 가지 주산지를 중심으로 블랙푸드밸리를 조성하여 고소득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해나간다는 전략을 추진중이다. 하우스 조성을 통한 시설재배로 생산 및 출하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생산량과 매출액이 이전보다 각각 8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선진적인 농업정책을 펼치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 탓에 의성군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6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의성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경상북도에서 1위이며, 전국적으로 따져도 4위에 랭크되었다. 2014년 241가구 419명이던 귀농귀촌 인구는 2015년 446가구 643명으로 늘었으며 2016년 상반기 기준 225가구 347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승엽 기자 usc@ustv.kr 
작성자 : 사승엽 2016.12.29 12:11 조회수 : 284,003
김주수 의성군수,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는 13일(화)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후원하며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인물과 기관·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군수는 취임 후'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의성 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및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쏟아 부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등 도시경관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개편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하여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김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소감에서"사람이 중심이 되어 한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생각한대로 이룰 수 있다"며 "의성군민 모두 한 마음이 되고, 그 선두에서 규제를 최소화하여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ICT결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선진 의성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작성자 : 사승엽 2016.12.14 09:22 조회수 : 267,899,818
바른 먹거리·문화관광·귀농 1번지…의성 미래 …
바른 먹거리·문화관광·귀농 1번지…의성 미래 …
郡,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사러 오고 놀러 오는 의성 프리미엄급 농산물 '의성眞' 인기 마늘소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 총력 세계연축제 등 문화관광축제 명성 살고 싶은 의성 도시경관 정비·교통인프라 확충 낮은 강수량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혈암토가 만들어내는 의성의 농산물은 품질이 좋을 수밖에 없는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품질만 좋아서 될 게 아니다. 의성에만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일까?   ◆ 사러 오는 의성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김주수 군수는 이 물음의 해답을 의성 농산물 공동브랜드'의성眞'에서 찾았다.   '의성眞'은 거짓이 없는 참다운 농산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진정한 농산물이라는 그 의미답게 프리미엄급에만 붙을 수 있는 이름으로, 공동선별 및 공동판매에 참여하는 생산조직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사과, 자두, 복숭아의 공선조직을 타 품목으로 확대하고 APC 활성화와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산지유통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도시 내 농산물 직판장을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높이고 있다.   농산물 유통 혁신의 근본이 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도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융복합농산업과학과 의성캠퍼스가 개설되고, 안동·경복대학교와 창조농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또 브랜드쌀생산단지 내실화,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및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기후변화대책 강화 등의 사업도 추진 중이다.   마늘목장으로 대표되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의성 마늘소는 경북 한우 중에서도 짙은 풍미와 풍부한 육즙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비옥한 토양에서 난 즙액 많고, 매운맛이 강한 마늘을 먹여 기른 소로부터 최고의 한우를 생산하기 때문. 마늘 먹고 자란 의성소는 잡내 없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짙은 고기맛과 고소함이 살아있다. 또, 송아지 고기처럼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와 유통협약으로 마늘소를 연간 1천 700두 납품, 연간 100억 원의 농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마늘포크 또한 롯데햄에 전량 납품하며 안정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시민의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건립 계획을 세우고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런 현실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은 바른 먹거리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의성에 친환경의 우수한 농산물을 사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놀러 오는 의성   의성은 일상의 지루함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청정한 자연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의성은 관광지로 정평 나있기 보다는 품질 좋은 농산물이 나는 지역으로 더 유명하다. 덕분에 관광객들의 번잡함이 없고,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돼 있다.   북쪽에는 태백산맥의 일부가 지나는 산지가 있고, 안계면을 중심으로 단북면과 다인면에 걸쳐지는 안계평야가 있다.   안계평야는 영천 금호평야, 경주 안강평야와 함께 경북도의 3대 평야로 꼽힌다.   의성군 역사에 등장하는 조문국.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소개된 조문국은 기원전 124년부터 서기 245년까지 의성군 금성면 지역에 있던 고대읍성으로, 2000년 전 의성의 초대국가이다.        조문국 사적지에는 1호 고분 경덕왕릉을 비롯해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300여 개의 조문국 왕족 고분들이 위치해 있다. 당시 유물들도 조문국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적지 뒤로는 금성산이 사시사철 절경을 뽐내고, 봄에는 사적지 안에 있는 작약밭의 꽃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의성군의 또 하나의 대표적 관광지로는 단촌면 등운산에 있는 고운사가 있다.   '지장보살 영험성지(地藏菩薩 靈驗聖地)'라고 죽어서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고운사에 다녀왔느냐고 묻는다는 재미난 속설이 있을 정도로 위엄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고운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30동의 건물 규모의 사찰로, 조계종 16교구의 본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름 난 큰 사찰의 경우 입구에 식당이며 노상이 잔뜩 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고운사는 사찰 입구부터 1km 이상 펼쳐진 소나무숲만이 방문객을 맞는다.   울창한 송림을 따라 오르면 그야말로 자연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널리 알려진 문화관광축제로는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의성산수유꽃축제와 의성세계연축제가 있다.   올해 9회째 치러진 의성산수유꽃축제는 그동안 방문객의 불만사항이었던 교통·주차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며 약 10만 명이 다녀갔다.   6회를 맞는 의성세계연축제도 세계 13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9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 살러오는 의성   도시경관사업으로 마을과 거리가 정비되고 선진 영농이 자리를 잡아가며 의성의 브랜드 가치도 커졌다.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산업단지가 들어서며 기업들도 들어오기 시작했다.   김주수 군수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정착시켰다.   보육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정책과 취약계층아동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의성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 경로당에 대한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김 군수는 의성군의 활력을 위해 인구문제, 특히 젊은층이 늘어나야 한다는 인식 하에 출산율 증가와 귀농귀촌을 통한 외부 유입인구 확산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타 시·군에 비해 풍족한 출산장려금과 장학기금 조성, 귀농귀촌 인구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이 모두 그런 것들이다.   단순히 지원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본질적인 자원 정비와 일자리 확충, 복지, 교육, 환경 등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의성군은 귀농귀촌 지원책이나, 향후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통합 브랜드 마케팅,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귀농정착률 경북 1위, 전국 4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김주수 군수 인터뷰>   '사러오는 의성, 놀러오는 의성, 살러오는 의성',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미래비전을 이렇게 표현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부터 나는 훌륭한 산물을 사러오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의성의 문화를 즐기러오고, 그렇게 의성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제2의 삶을 시작하기 위한 기회를 찾아 살러오는 의성을 만드는 게 김 군수의 궁극적 목표다. 사실 의성군은 활력을 잃어가는 여느 농촌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인구는 줄어들고 고령화율 전국 2위, 생산성, 출산율, 주민만족도 등에서 하향곡선을 그리며 향후 30년 내 사라질 지역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지낸 농업의 달인 김 군수가 취임하면서 농산물 브랜드 통합, 농업의 6차산업화 등 농업군의 지역 특성을 살린 전략들로 승부수를 띄우자 정체돼 있던 의성군은 농업 선도지역'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군수는"의성군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개혁하고 중장기 관광자원 개발, 주민 후생복지를 큰 축으로 행정을 추진, 의성의 밝은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관광상품 육성과 관련,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의성군의 관광여건 변화에 따라 체계적인 관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개발에 한창이다. 김 군수는"고운사·조문국 지구의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신라본역사지움 조성, 비봉산푸른문화길 조성, 체험형 생태관광을 위한 왜가리전통생태마을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의성군만이 간직한 역사·문화·관광 정체성 확립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내 고향 의성을 위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밝고 희망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시한번 의지를 다졌다.  
작성자 : 유남주 2016.12.06 11:08 조회수 : 21,479,261
2016년 11월 보도사진
2016년 11월 보도사진
2016년 11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유남주 2016.12.05 11:34 조회수 : 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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