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올해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를선정했습니다.◀ＥＮＤ▶지역사회발전부문에는 유림단체 활동으로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정상영 의성 유림단체협의회장이 선정됐고문화체육부문은 신용우 의성군 체육회장,산업경제발전부문은 유춘근 우일농산 대표,봉사효행부문은 김해석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이 선정됐습니다.시상식은 10월 7일 열립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

◀ＡＮＣ▶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방문했습니다.지역 주민들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 조건이었던의성 물류단지 조성과 대구의 군위 편입 등공동합의문 이행을 촉구했는데요.원희룡 장관은 통합신공항의 수혜를의성과 군위가 공평하게 나눠 갖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도은 기자.◀ＥＮＤ▶◀ＶＣＲ▶통합신공항 공동 유치를 위해 맺었던공동합의문.의성에는 항공 관련 물류 산업 단지를,군위에는 대구 편입을 약속했습니다.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의성군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밑그림 발표도,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안 처리도아직 이뤄진 게 없습니다.=========(화면 전환)=========통합신공항 사업지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역민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ＳＹＮ▶박희용 / 의성군 새마을지회장"의성에 물류단지, 산업단지를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산업(물류)단지가 의성 쪽에 있는 게 아니고 군위 쪽에가깝기 때문에 군위 쪽으로 다 넘어갑니다.확실히 보셔야 합니다. 그게 안 됐을 경우에는의성군에서는 굉장히 심한 (반발이 있겠습니다.)"◀ＳＹＮ▶박창석 / 경북도의원(군위)"약속을 안 지키면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된 상황에서 (신공항 건설이) 진행될 수 있도록각별히 (신경 써 주십시오.)"원희룡 장관은 통합신공항에 따른 수혜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군위의 대구 편입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ＳＹＮ▶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우리가 이 비싼 돈 들여서 만드는 공항,골고루 잘 써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활용도를높일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할 테니까..계획을 짜는 과정에서 우리 의성군의목소리도 충분히 들어 (반영하겠습니다.)"또, 원 장관은 앞서 열린 구미상공회의소특강에서 대형 항공기를 위한 활주로를언급했는데,현재 계획된 2.7km의 길이에서 늘리거나추가로 활주로를 증설하는 방안을기본 계획에 담겠다고 했습니다.대구경북과 부산이 서로 중추공항 건설을욕심내고 있는 만큼,내년 3월이 용역 만료 시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항 사전타당성 조사에서실질적인 공항 규모가 어느 정도로 담길지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도은입니다.(영상취재 : 최재훈)

의성군이 통합 신공항 건설과 탄소중립,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내용의'의성군 2040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주민공청회를 열었습니다.◀ＥＮＤ▶어제 안계에 이어 오늘 의성읍에서 열린주민공청회에서 의성군은, 진행 상황을설명하고 공항을 비롯한 11개 분야 핵심과제에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의성군은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세부 사업을 단기와 중기, 장기 과제로 구분해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

의성의 대표 역사인물로조선 통신사를 지낸 율정 선생을 소재로 한산수실경뮤지컬 '박서생'이오늘(22일/목) 저녁 남대천 구봉공원특설무대에서 막이 올랐습니다.◀ＥＮＤ▶이번 작품은 박서생의 통신사 여정이주된 테마로 그려지며 배우 박형규와 선경,이하경 등이 출연하고프랑스 라메종 프로덕션과 협업한 3D 영상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박서생은 조선 세종 때 통신사로일본을 두차례 다녀왔고 수차와 물레방아 등을만들어 농사기술의 발전을 불러온 인물입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

의성미래교육지구 13개 마을학교 학생들이직접 촬영한 사진작품 200여점이다음 달 2일까지 안계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ＥＮＤ▶전시 작품들은 마을학교 학생 2백여 명이지역 제비 생태를 공부하는 탐사대 활동 등다양한 야외 학습 과정을 촬영한 사진입니다.교육부의 미래 교육지구 공모사업에2년 연속 선정된 의성군과 의성교육청은지역 25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 체육활동 등 학교 밖 배움터 과정을운영 중입니다. 안동mbc 이도은기자

◀ＡＮＣ▶통합 신공항 주민 설명회가 이전 지역인의성과 군위에서 차례로 열렸습니다.최근 확정된 기본계획을 설명하는첫 자리였는데 의성에서는 군공항만의성에 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터져나왔고군위에서는 대구 편입이 지연되는데 대한불만이 쏟아졌습니다.김건엽 기자◀ＥＮＤ▶통합 신공항 주민 설명회는기본계획을 성토하는 민간단체의 시위로어수선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대구시는 군공항 이전을 중심으로 하는기본계획을 설명하고 민간 공항 이전에 대한내용은 연말쯤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결과때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ＳＹＮ▶ 황선필 신공항 건설과장대구광역시"민간공항 부분은 조금만 기다리시면국토부에서 발표를 할 겁니다. 민간공항의경우 기부 대 양여가 아니라 국토부가시행하는 정부 재정 방식입니다. 정부 재정에따라서 차질 없이 진행이 될 것입니다."민항이 빠진채 군공항 기본계획만우선 발표된데 대해, 또 불확실한 특별법통과 전망에 대해 설명회에 참석한의성군민들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ＳＹＮ▶ 의성군민"군 공항 누가 찬성해서 이쪽으로 옮기겠어요.미친 사람이 아니면. 민간공항에 대한 기대가있기 때문에 찬성을 한 것이란 말입니다.◀ＳＹＮ▶ 의성군민"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이 공항은 어떻게합니까 ?"군공항만 남은 예천처럼 소음만 떠안게되는 것 아니냐며 공동합의문에 명시된의성 지원안에 대해 구체적으로제시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ＩＮＴ▶ 이광휘 회장/의성군 통합 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물류산업 공항 단지와 물류공항을 원하고있습니다. 군 공항만 발표를 하니까지역민들은 소음만 듣는다는..."군위에서는 대구 편입이 지연되는데 대한불만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통합 신공항 건설에는 대구와 경상북도,의성과 군위, 국방부와 국토부 등이 얽혀 있고이해 관계도 복잡합니다.절차만큼이나 이전지역에 대한이해와 배려, 소통이 중요합니다.경상북도는 오는 7일'신공항 범도민추진위위회'를 출범하고본격적인 후속조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영상취재 원종락)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내일 의성과 군위에서 차례로 열립니다.◀ＥＮＤ▶이번 설명회에서는 활주로 위치와군공항 시설규모 등을 담은 기본 계획,공항 건설예정지 주민의 이전 여부,소음 영향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됩니다.경상북도와 대구시, 국방부 관계자들도참석해 통합신공항 관련 계획을 설명하고,주민들과 질의 응답도 가질 예정입니다.의성과 군위에 마련된 소통상담실 운영도주 2회에서 5회로 확대됩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

의성군이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의숙박비와 체험비를 50% 지원합니다.◀ＥＮＤ▶50% 할인 지원은 외부 관광객이농촌체험마을을 이용할 경우숙박비와 체험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으로예산 소진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사전 예약을 해야합니다.의성에는 안계면 교촌마을·태양마을,딘밀면 만경촌마을, 금성면 금마늘마을 등6곳의 농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

경북 공공 배달 앱 '먹깨비'가 다음 달부터의성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ＥＮＤ▶지역 소상공인은 민간배달 앱을 사용하면,12~15%의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먹깨비로주문받으면 1.5%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됩니다.'먹깨비'에 가입된 의성 가맹점은 53개로,계속해서 가맹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안동mbc 윤소영 기자

의성군이 상품화가 어려워 버려지는 자두를활용해 '발효액비'를 개발하고 농가 보급에나섰습니다.◀ＥＮＤ▶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자두 주산지인중부농협 자두공선출하회에 시범 보급하고성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자두는 수확 시기를 놓치거나 수확과정에서물러져 버려지는 비율이 높은데재활용 방법이 개발되면서 경영비 절감과친환경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

본 방송은 지난 5월 15일 뉴스데스크에서의성군 농민회, 부적격 후보자 규탄·사퇴촉구라는 제목으로 "의성군 군의회후보자가 소화전 물을 훔쳐 쓰고, 세입자의전기를 도둑질하였다"는 내용의의성군농민회 성명을 인용, 보도하였습니다.◀ＥＮＤ▶이에 대해 해당 군의원 후보자는 과거 재직했던 건설업체가 소화전 물을 사용한 것일 뿐후보자와는 관계가 없고, 전기사용과 관련해서도 수사나 법적조치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밝혀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결정에 따른것입니다.안동mbc 김건엽 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발표됐지만, 공항이 들어서는 의성군민들의반응은 싸늘합니다.민간공항 터미널로 가는 접근성이의성에 비해 군위가 훨등하게 유리하기때문인데요의성군민들은 대구시가 적절한 대안을내놓지도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이도은 기자.◀ＥＮＤ▶◀ＶＣＲ▶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나온지하루만에, 의성군 공항 지원 단체가기본계획 내용을 성토하는 내용의 항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ＳＹＮ▶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 지원위원회"의성군은 소음만 있는 공항을 반대한다!반대한다!"2년 전 약속한 공동합의문에는 항공 물류 관련산업단지를 의성지역에 둔다고 했지만, 발표된 계획대로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겁니다.합의문은 군위와 의성에똑같이 330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각각 조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특히 의성은 '항공 물류' 산단이라고명시했습니다.그런데, 항공화물 처리의 핵심 기능인민간공항 터미널 접근성이오히려 군위 쪽에 치우쳐 있는 겁니다.◀ＳＹＮ▶이광휘/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 지원위원회장"공동합의문을 허무맹랑한 서류로 만들지 말고누가, 언제까지,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공개하고 2년여 동안 답변한 용역 추진중이라는 말은 그만하길 바란다!"[CG]군위쪽 산단 입주 기업은 기존 도로를 통해터미널 접근이 용이한 반면,의성은 터미널과 산단 사이에 골프장이3곳이나 있어, 새 도로를 내거나기존 도로를 이용해 돌아와야 합니다. //경상북도는 민간공항 담당인 국토교통부에도로 신설을 요청하고 있지만,확실한 대답은 듣지 못한 상태입니다.결국, '항공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민간공항 시설을 양보한 의성에선소음만 떠안게 됐다는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ＩＮＴ▶최태림 / 경북도의원 (의성군)"앞으로 이렇게 계속 나가면 저는 도의원차원에서, 의성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강력하게 의회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입니다."도로 신설 여부는 국토부 기본계획에포함돼야 하는데, 이 기본계획의 바탕이 되는'민간공항 사전타당서 검토용역' 결과는올 연말쯤 공개될 예정입니다.MBC 뉴스, 이도은입니다. 영상취재 최재훈

경북도는 올해와 내년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3천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ＥＮＤ▶광역지자체분 847억 원과기초지자체분 2268억 원을 더한 수치입니다.경북 북부 지역은 의성군이 A등급을 받아올해와 내년, 2년간 210억 원을 받습니다.반면 안동, 봉화, 청송군은 최하 등급을 받아112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 10년간 매년 1조 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각 지자체가 제출한투자 계획서를 바탕으로 배분액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동mbc 이도은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 상반기 지방재정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의성군이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ＥＮＤ▶의성군은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예산3,300억 중 2,439억 원, 73.9%를 집행했고특히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분야는당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162%를 기록했습니다.의성군은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 운용을 이어가겠다고밝혔습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