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과 접점을 찾으려는 경북도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동MBC TV토론 이슈 진단에서는, 이번 정권교체가 경북도정에 미칠 영향과 향후 대응방향을 점검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ＥＮＤ▶ 옛 여당의 텃밭인 경북에서 대선 결과를 바라보는 시선은 복잡합니다. 특히, 도정을 이끄는 경북도청은 새 정부와 관계설정 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ＩＮＴ▶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현 정부에 대해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한 상태에서, 지역의 신성장 산업들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함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정 정당에 편중된 경상북도의 정책협의 구조는, 정권교체가 아니더라도, 다당제로 전환된 국회에서 더욱 취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ＩＮＴ▶김현권 의원(의성출신)/더불어민주당 "(작년에) 의성마늘 캐러 의원들이 10여명 내려왔지 않습니까? 저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공을 들인 노력이었는데요, 그러고 나서 1년 동안 경북도청에서 한 번도 연락이 안 왔어요." ◀ＩＮＴ▶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그 네트워크를 갖다가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해온 결과가 지금에 이르렀다, 이 문제에 대해저희들이 참 '만시지탄'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역조직을 정비중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북도와 정책 협력을 전례없이 강화해서 지역의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김현권 의원(의성출신)/더불어민주당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에 대구경북 출신의 국회의원 숫자가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15명 정도 됩니다. 자꾸 불러줘야, 저희도 물론 노력하고 자주 내려와야 되겠습니다만, 자리도 마당도 자꾸 깔아줘야 올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가 새 정부에 제안한 7대 분야 30개 사업은,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우선순위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ＩＮＴ▶김상우 교수/안동대 경영학과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선적으로 나타날 부분을 (먼저) 추진해 가는게 필요할 것입니다." ◀ＩＮＴ▶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새 정부의 정책을 제대로 반영 시켜서 구현하고 있다', 이런 평가를 통해서 우리 경상북도가 해야될 핵심사업들을 이끌어 낼수 있는 그런 기반들을 저희 도가 앞장서서 만들어 나가고.." 새 정부 출범과 경북의 대응방향을 점검한 안동MBC TV토론 이슈진단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20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4년 임기를 시작하는 경북지역 1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주목됩니다.   국회법상 다음달 9일까지 구성될 상임위원회 배정은 기힉재정위에 깁광림.박명재.추경호 의원이 이름을올리고 있습니다. 김종태.김현권 이원은 농수산위원회 강석호의원은 안전행정위,이철우 의원은산자위, 최교일 의원은 법사위 희망하고있습니다   안동MBC 뉴스 이정희 기자    

이번에는 더불어 민주당 비례후보 경선에서 1등을 차지한 돌풍의 주인공이죠,   의성에서 20년 넘게 한우농사를 짓다가 농민대표로 당당히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김현권 당선자 입니다.   안동mbc 홍석준 기자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는 김종태 현 의원이 무난하게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생활권이 서로 다른 지역이 합쳐서 거대 선거구가 된만큼 4개 지역을 아우르는 발전 전락을 내놔야하는 과제도 젊어졌습니다.   안돈mbc 정동원 기자    

총선 개표 결과 상주. 군위.의성.청송의 김종태 의원이 77.65%의 특표율을 기록해 전국최고 특표율로 당산됐습니다. 맞붙은 더민주당 김영태 후보가 선진할 것이란 관측도 선거 기간 중 있었지만 투표결과는 김종태 당선자의 앞승이 었습니다.   2위는 대구 동구을의 유승민. 3위는 포향남. 울릉의 박명재 당선 으로 전국 최고특표율 1.2.3.위가 도두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안동 MBC 정동원 기자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의 선관위 주관 범정 토론회가 오늘(어제5일) 안동MBC에서 열린 새누리당 김종태,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가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동MBC 뉴스 정동원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농어민후보로 추천된 의성 김현권씨가 당초 순위를 뒤엎고 당선 안정권에 배치되는 이번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전락지역 몫으로 신청했던 대구경북 11명의 후보는 한명도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안동MBC뉴스 이정희 기자  

안동 mbc 뉴스 정윤호 기자

오늘 발표된 새누리당 경선 결과에서 친박 해심인 김재원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강석호 의원도 친박계인 전광삼 후보를 누리고 공천권을 거머줬고, 영주.예천.문경은 이한성.최교일 두 후보가 결선을 치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이 김종태 의원에게 고배를 마시며 새누리당에서 탈락했습니다.   상주와 의성.청송.군위 두 선거구의 통합으로 지역간 대결구도가 뚜렸했던 곳입니다.   후보단일화 논의가 지속되면서 상주의 표심이 김종태 의원으로 집중된 반면 김재원 의원은 텃밭인 의성.청송등의 지지층 결집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동mbc뉴스 홍석준 기자

상주의 새누리당 경선 후보죠? 성윤환,박영문 두 예비후보가 경선불참을 전격 발표 했습니다.    이로서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의 새누당 공천는 김종태.김재원 두 현역 의원의 맞대결로 앞축 됐습니다.   안동MBC 뉴스 정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