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소식

최신순 | 인기순

최종편집 : 2024-07-05 오후 23:20:00   총 2314개 소식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의성군, 금연지원서비스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의성군, 금연지원서비스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심뇌·금연 합동 성과대회의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의 필요성, 적절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해 금연 환경조성, 금연 상담, 금연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내동네 내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참여 대상자에게 ▲흡연의 위해성 및 금연의 효과 교육,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연계한 ▲버스 내 체험형 유아흡연 위해예방교실, 청소년의 눈높이에 적합한 ▲음주·흡연예방 도전! 골든벨, 중고등학생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의 금연과 간접흡연 예방에 힘썼다. 또한,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일반음식점주위 ▲간접흡연 예방캠페인, 옥산면 주민들이 금연구역인 버스정류소 주변 꽃을 심고 금연 팻말 설치로 금연구역을 알리는 ▲더 예뻐 眞(의성 진) 건강마을 캠페인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간접흡연 폐해 예방 및 흡연자를 위한 더 나은 금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금연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3.12.21 19:00 조회수 : 2,147,483,647
갤러리로 보기 웹진형으로 보기
의성군,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업 추진
의성군,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업 추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LPG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금속배관 교체에 8,746가구, 타이머콕 설치에 11,391가구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속배관 교체에 약 6천 8백만 원을 들여 300여 가구를 지원하고,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에 약 2천 3백만 원을 들여 400여 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 안전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체 및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1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4.01.10 19:38 조회수 : 2,147,483,647
의성군새마을회, 24년도 정기총회 실시 및 회장 선출
의성군새마을회, 24년도 정기총회 실시 및 회장 선출
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단체별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총회 결과 의성군새마을회장에 박희용(연임),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에 장진상(신임), 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에 이종녀(신임),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회장에 이형철(연임)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2023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의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농약빈병모으기,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사업을 확대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통합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기로 결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한 해 많은 봉사 활동을 수행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많은 힘을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4.02.07 20:37 조회수 : 2,147,483,647
의성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의성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9일(화)부터 4월 8일(월)까지 2024년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21,93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사이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결과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경우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의견을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표준주택 및 인근주택 가격과의 균형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이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및 건강보험료 등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4.03.20 21:08 조회수 : 2,147,483,647
의성군,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 모집
의성군,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 모집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개선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지원액은 환경개선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80%이며,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예를 들어 총사업비가 2,000만원인 경우 보조금 1,600만 원, 자부담 4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26일(금)까지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장 현장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성군 미래산업과(054-830-6617)로 문의하면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가 강조되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안전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4.04.05 21:27 조회수 : 2,147,483,647
의성 사곡면 황가네 코다리찜, 사랑의 쌀 100kg 전달
의성 사곡면 황가네 코다리찜, 사랑의 쌀 100kg 전달
  의성군 사곡면(면장 윤정득)은 지난 10일 관내 식당'황가네 코다리찜'(대표 황희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 1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황가네 코다리찜'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 고마운 곳으로 이날 기증받은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게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가네 코다리찜'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올해도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주시는 '황가네 코다리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증된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 사승엽 2024.05.15 00:28 조회수 : 2,147,483,647
의성군,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사업 완료
의성군,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사업 완료
  의성군(김주수)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의성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사업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에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 근·현대 사진아카이브 사업은 급격한 산업화와 주민들의 노령화 그리고 도시로의 인구이동에 따라 의성의 근현대 기록을 보존하고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추진하여 총 51,327컷의 사진 자료를 DB화하였다. 아카이브 자료는 해암 사진갤러리 김재도(87) 대표의 사진으로 1960년대부터 의성의 옛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으로 의성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대국민 서비스는 총 51,327컷의 자료 중 의성의 역사·사회·문화 그리고 자연환경 부분으로 나누고 선별하여 5천여 점의 사진을 게재하여, 의성 지역민들은 물론 근·현대 연구자들에게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현대 기록문화의 보존과 전승은 아주 귀한 문화 원형 콘텐츠가 될 것이며, 이를 활용하여 의성의 근현대사 연구는 물론 문화산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성자 : 사승엽 2024.06.21 22:06 조회수 : 2,147,483,647
의성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 6,548톤 매입
의성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 6,548톤 매입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6,548톤(조곡)을 확보하고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총 6,548톤 중 3,43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3,118톤은 건조벼로 전량 대형포대(톤백/800kg)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건조벼는 11월 13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환산하여 연말에 결정하고,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또한 매입 시 지정된 품종(일품, 해담)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정부양곡 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검정제 표본조사 시료를 채취 및 검정하여 타 품종 혼입 위반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기간에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대상 농가에 안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장소에,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3.09.26 21:31 조회수 : 398,769,851
의성여객(주),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의성여객(주),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의성여객(주) (회장 우동필)이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을 위해 장학금 오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성여객(주) (회장 우동필)은 "의성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과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의성군 미래자원인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3.12.13 21:37 조회수 : 398,768,794
사곡면, 세대이음 행복프렌즈 운영
사곡면, 세대이음 행복프렌즈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철우, 민간위원장 이경훈)는 지난 3일, 작승리 산수유권역센터에서 「세대이음 행복프렌즈」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실시한 프로그램은 경북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관내 만3세~13세 아동 20명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짝꿍이 되어 1교시, 원예활동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 2교시, 요리체험인 컵케이크, 나박물김치 만들기를 강사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었다. 활동이 끝난 후, 짝꿍이었던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액자를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홍철우 면장은"관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화합이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러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3.08.08 23:24 조회수 : 299,683,425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의성군 입장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의성군 입장
  ◦ 안녕하십니까! 의성군수 김주수입니다.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 ◦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우리 의성군과 인근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시와 경북도민 전체의 관심사이자, 한 걸음 더 나아가 향후 우리 경북의 발전을 가늠하는 대역사로 기록될 사업입니다. ◦그렇기에 의성군은 지난 8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 개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목소리를 절제하고, 군민 전체의 뜻을 모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이익이 조금씩 달랐기에, 불협화음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1월 28일 열린 '제5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국방부와 공항사업과 관련한 기관이 모여 합의해 의결을 거쳐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를 부정하는 극단적인 사태도 발생했지만, 우리 의성군은 통합신공항사업의 무산을 막기 위해 인내하며 기다려왔습니다. ◦그 결과 2020년 7월 29일 대구시장·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지사·도의회 의장 등을 필두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까지 서명에 참여하는 등 군위군을 설득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문제는 통합신공항 건설을 전제로 한 인센티브가 군위군에 집중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시 공동 유치지역인 의성군에도 군위군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같은 해 8월 25일 대구시장·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지사·도의회 의장 등이 공동 서명한 지원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시 작성한 공동합의문의 주요 골자는 군위군의 경우, 정주 인구가 많은 군인가족이 거주하는 영외관사와 공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객터미널을 두고,의성군은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 기반의 중심시설을 의성군에 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구시는 당시 공동합의문에 명기된 내용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 구체적 사례를 든다면,군위군에 인센티브로 제공하기 위해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민간공항터미널'은 법에도 없는 개념인데, 대구시는 "민간공항터미널을 여객과 물류 모든 것이 포함되므로, 화물터미널 또한 군위에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사실 관계를 왜곡했습니다. ◦또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를 강조하는 의성을 향해, 마치 '떼나 쓰는 집단'으로 몰아가는 등 사실을 왜곡하며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동안 신공항사업의 성공을 바라며 인내하며 기다려온 의성군민의 자존심을 모독하는 것도 모자란 듯 최근에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군위군 우보면으로 이전 검토하겠다"라면서 의성군을 향해 '유치신청 포기'를 언급하는 등의 막말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 이에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의성군민은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첫째, 의성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철회'는 절대로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주민숙의형'이라는 선정방식을 채택해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90%에 이르는 압도적 투표율과 찬성률을 얻어 정당하게 결정된 사항입니다. ◦ 다시 말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장한 "의성군으로부터 유치 철회서를 받아 우보로 신공항을 옮기겠다"라는 등의 발언은 이전부지 선정결과를 마음대로 뒤집는 것으로, 이는 대구시장이 행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닙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굳이 신공항 부지를 '군위군 우보면으로 이전 검토'를 주장한다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시가 직접국방부에 기제출한 '이전 건의서 철회'를 요청하면 되는 것 입니다. ◦ 다시 말해 현재 의성군민들은 공동합의문 취지와 다른 시설배치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풀어서 설명한다면 대구시가 공동합의문을 통해 의성군민과 약속한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등의 시설 배치를 이행한다면, 의성군민 90%가 찬성해 유치에 동의한 신공항사업을 반대할 이유도, 또 포기할 이유도 없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힙니다. ◦둘째, 공동합의문을 통해 의성군에 배려한 핵심 사안은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이며, 이 시설은 반드시 의성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 의성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의 기본조건으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는 당연한 것이며, 이와 함께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국내․외 대다수 공항을 살펴봐도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가 원거리에 떨어져 배치된 곳이 없다는 사실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건의하고 주장한 것만 여러 차례입니다. ◦ '항공물류'는 항공기를 이용해 화물을 운반, 집하, 선별, 가공, 포장, 검역, 통관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로,화물터미널과 처리지원시설(공항물류단지) 등을 포함하는 공항시설법에 따른 시설이며, 두 시설의 인접배치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사실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 전문가들도 국내․외 사례를 통해, 경쟁력이 있고 항공물류가 활성화 되어 있는 공항은 대부분 여객과 화물이 분리되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가 인접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합니다. ◦ 기업 역시 물류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절감하기 위해 이동거리가 중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화물터미널과 4.6㎞나 떨어져 있는 곳에 항공물류단지를 두고 활성화 하겠다는 것은 '遠水不救近火(원수불구근화, 먼 곳의 물로 가까운 곳의 불을 끌 수 없다)'라는 고사성어가 딱 들어맞는 격입니다. ◦ 또한 항공물류의 핵심인 화물터미널과 항공정비산업단지 역시 활주로에서 진입할 수 있는 유도로와 정비고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재 알려진 군공항기본계획에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실현'은 공수표에 불과합니다. ◦ 더구나 현재의 대구공항은 항공산업 기능이 전무한 여객중심의 공항인데도'화물터미널의 군위군 배치'라는 입장을 고집하는 것은 대구시가'독점적인 의성 항공물류 활성화'를 내세우면서 의성군민에게 말로만 하는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셋째, 기본계획수립은 의성군과 협의가 필요합니다. ◦ 공동합의문 6번 항목에 "기본계획 수립 시 상기 내용에 대하여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한다"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대구시는 기본계획은 물론, 민항사타 결과 발표 때까지 실무자 선에서 일방적인 통보만 했을 뿐, 신공항사업 추진과 관련해 단 한 번도 의성군(의성군수)과 협의한 적이 없었습니다. ◦ 협의의 사전적 의미를 따진다면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협력하여 의논하고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면서 대안을 찾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대구시와 국방부, 국토부 등은 의성군과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설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 이 과정에서 대구시는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을 '군위는 민간공항, 의성은 군공항'이라는 자의적인 해석을 기반으로 여론전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 기관 간에 공식적으로 협의하고 정리되어 발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기관 간 협의는 수수방관하며 뒷전으로 한 채, 책임 있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SNS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데 열을 올리는 것을 협의로 여겨야 하는 형국입니다. ◦ 여기에서 분명한 사실은 신공항의 중요한 모든 시설물은 대구시 군위군에 배치하면서 '군공항을 의성군에 배치'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찬성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넷째, 홍준표 대구시장은 의성군민을 모독하고 폄하한 모든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 대구시는 제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으면서 공동합의문 이행과 관련한 의성군민의 정당한 요구를 '떼법'과, '소지역 이기주의'라는 단어 등 원색적인 단어를 동원해 비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치 의성군을 부도덕한 집단인 것 마냥 매도했습니다. ◦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의성군민은 신공항 유치를 위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항공기 소음을 감수하면서까지 지역은 물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통합신공항 유치에 전념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더 명확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 의성군의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실무자들의 내부 검토과정에 있는 행정협의체의 회의 자료를, 대구시가 의성군의 사전 동의나 정식 절차 없이 활용한 사례입니다. ◦당시 대구시는 의성군의 자료를 무단으로 활용한 것도 모자라, 대구시에 유리하게 짜깁기해 언론에 활용하는 등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 마음은 짐승과 같다)'의 행태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 더구나 광역행정단위인 대구시가 기초지자체인 의성군을 향해 "군위군 편중 인센티브 지원안에 합의했다"라고 주장하면서 제시한 '공동후보지 위치도'(시설배치안 및 교통망 구축안)와 관련한 사안은 정말 '目不忍見(목불인견,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다)' 입니다. ◦실제 지난 2021년 6~8월까지 의성군이 밝힌 입장과 관련해 언론이 보도한 내용만 확인한다면, 대구시의 주장이 얼마나 허구로 가득한 것인지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름지기 지도자라면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국민들의 고통을 가슴으로 느껴야하며, 또 그 삶의 현장에 들어가 고통을 반분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을 부정하는 것을 넘어, 향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을 모독한다면, 이는 명백히 신뢰를 져버리는 행위로 간주하고, 5만 의성군민과 70만 의성 출향인의 이름을 빌려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강력히 경고합니다. ◦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의성군이 희망하는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 항공정비산업단지' 시설배치는,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그리고 국가안보를 상징하는 '군공항과 경제물류공항'을 제대로 건설하자는 의지입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기본방향에도 '민·군공항 이전을 포함한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기능을 가진 공항'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군 시설을통합해 동시에 이전하는 첫 사례로 군공항과 민간공항은 함께 '제대로'. '균형 있게', 어느 한 쪽에도 편중되지 않은 공정한 협의와 이전지 확정 당시 작성된 공동합의문의 정신과 취지를 이해하고 이행되어야만 합니다. ◦ 이처럼 대구·경북 지도자들이 100년 미래를 위해서 이런 의지를 갖고 책임을 다하면서 정당한 요구를 수용할 때,의성군은 앞으로 군민의 뜻을 담아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상생발전을 목표로 서로 고민하고 상호 협력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3.10.17 20:02 조회수 : 298,980,438
의성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의성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너 마늘 위한 마음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최초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의성군에 도입된 마음안심버스는 지리교통시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읍면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발하게 운영된 결과 지역주민과 108회 4,140명을 만났고, 서비스 내용은 △스트레스 측정(2,212명) △정신건강 검진(1,928명) △심층 상담(40명)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버스안에서 서비스를 받는동안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및 정기적인 지역순회 운영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와 적기 치료 연계를 추진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함은 물론, 3월부터 5월까지자살 고위험시기에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1명의 생명도 자살 없이 구하자)>홍보 등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마음이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우리 주변에 마음의 귀를 열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음을 주민들이 기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4.03.20 21:10 조회수 : 298,978,558
의성군, 고추비닐 지원사업 조기 공급 추진
의성군, 고추비닐 지원사업 조기 공급 추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추의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영세한 고추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고추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비 200백만원(보조금50%, 자부담50%), 사업량 500ha로서 관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멀칭용 비닐을 지원한다. 특히, 고추 집중 정식시기(4월 중~5월 초) 전 2월 중 대상자 확정 통보로 조기에 물품을 공급하여 영농기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고추 0.1ha이상 재배농가이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고추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세농가를 위한 농업 관련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cintv0012@naver.com 사종진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4.01.22 22:46 조회수 : 298,977,676
의성군, 자매우호도시 기념공간 조성
의성군, 자매우호도시 기념공간 조성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중국 셴양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군청분수공원에 자매 우호도시 기념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03년 10월 17일 중국 셴양시를 시작으로 국외는 몽골 셀렝게도만달군과 국내는 서울시 노원구, 대구시 서구, 서울시 서초구, 대구시 북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19년 5월 서울시와는 우호도시를 체결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멈춰진 상황에서 올해는 영호남상생발전을 위해 전라남도 함평군, 도농상생을 위해 대구시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서울시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상호 교류의향서 전달 등 추진중에 있다. 이에 의성군은 자매 우호교류를 맺은 도시를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 군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념공간을 조성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매우호도시와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우리군과 자매우호도시가 함께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3.07.07 20:21 조회수 : 298,972,306
의성군, 근로자의 날 맞이 표창 수여
의성군, 근로자의 날 맞이 표창 수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일 의성군 직원 정례 조회에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산업현장에서 근면 성실하게 일한 모범근로자를 기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그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아울러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바람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의성문화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 공무원과 수상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 등 21개 기업 21명의 근로자가 올해의 유공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 주신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근로자가 행복한 산업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작성자 : 사승엽 2024.05.07 20:30 조회수 : 298,898,976
처음 페이지 1 23 4 5 6 7 8 9 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