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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7-01 오후 23:42:28   총 75개 소식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 민선6기 3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주수 의성군수, 민선6기 3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3년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밝혔다.   이 날 김 군수는 "인구도, 산업도 정체돼 있던 의성군을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 군민을 내 부모, 내 자식이라 여기고, 의성군의 식구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의성, 미래 걱정 없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 하에 희망 의성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차근차근 결실을 맺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군정성과] 김 군수는 공무원과 지역민간 소통 확대를 눈에 띄는 성과로 꼽았다. 취임 초기 80점대였던 의성군의 민원만족도가 90점대로 올라섰으며중앙부처와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고,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달라지면서 행정업무의 효과가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정운영의 시작은 군민의 안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김주수 군수의 경영철학 아래 의성군에서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과 노후된 가스배관 및 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였고, 태양에너지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청정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도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주차환경도 개선하였다. 전선지중화, 시가지 간판정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의성의 미래 100년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부서인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현재 3천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세포배양사업화 허브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량제조업체 투자유치와 공모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   김 군수는 "일부 사업의 경우 규제가 따르기에 비판도 많이 제기됐지만, 지금은 이해해 주는 분들이 많다."며 "지난 3년간 의성의 변화와 발전은 군민들의 협조와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향후 군정방향] 의성군은 지난해 경북도청신도시가 안동과 예천에 자리 잡으면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동서4축 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화 등으로 산업분야 발전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군은 현재 통합대구공항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안동의 바이오산업과 의성의 세포배양사업을 연관 사업으로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관과 기업이 입주하면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학교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 군수는 "신도청 낙수효과가 반드시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향후 군정방향에 대해 전방위적 인구유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노인 정책은 유지하되, 일자리 창출로 인구 늘리기에 주력할 계획으로 농공단지의 빈 공장들을 깨끗이 정비하고 기업 유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와 청년CEO를 육성해 사람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또, 키즈카페 운영, 유치원 무료급식 지원, 초중고교 장학금 지급 확대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여성을 위한 산후조리원 건립, 200~3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 조성을 통해 생활 환경 개선 사업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외지 관광객들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되는 의성전통시장에는 교육관·도서관·북카페·전시실 등을 갖춘 다목적센터 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眞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통합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의성 농산물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며, 산지유통체계 구축과 산지유통종합센터를 활성화시켜 유통시장에 그 명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단촌면 구계리 일원 6차 산업시설 조성, 조문국사적지 어린이 물놀이 시설 설치, 빙계계곡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통해 군민의 여가 생활을 개선하고, 항일 인사였던 주기철 목사가 고초를 당했던 일제강점기 당시 경찰서 터와 대한민국 마지막 성냥공장 등 의성만의 색채가 짙은 관광지를 발굴해 관광분야 활성화에도 힘을 쏟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의성군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쟁력을 갖춘 고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직 풍요롭고 잘 사는 의성을 만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지금까지 일구어 놓은 발전의 틀을 밑거름으로 살기 좋은 의성,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의성 건설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출발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6.30 15:35 조회수 : 2,147,4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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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2017 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2017 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월)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2017 지방자치행정 대상' 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취임 후 인구도 산업도 정체돼 있던 의성을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고자 역량과 지혜를 모아 의성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상당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등 투명성 및 청렴성을 평가해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군수는 2014년 취임 초기 80점대였던 의성군 민원 만족도가 90점대로 올라섰으며 중앙부처와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고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달라지면서 행정 업무 효과가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상수도 먹는 물 문제를 해결했고, 생산에만 마물러 있던 농업을 유통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쓰레기 문제와 주차 등 도시 환경 문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의성 미래 100년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부서인 '미래전략단'을 신설, 현재 3천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세포배양사업화 허브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군은 또 도청 이전 시너지를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다. 신도청 관문지역으로 당진∼영덕 동서 4축 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산업 분야 발전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우량 제조업체 투자유치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행정력을 집중,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과 연계한 ▷인구 정책 부서 신설 ▷출산종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출산 장려 및 다자녀 양육비 지원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지난 3년간 의성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 군민의 협조와 지지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앞으로 1년은 새 정부 국정 운영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성의 미래 100년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농림부 대변인, 식량정책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 초빙교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 등을 거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이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7.10 22:34 조회수 : 2,147,483,647
안동mbc 열린 시.군정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안동mbc 열린 시.군정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ANC▶안동MBC 열린 시군정, 오늘 의성군편입니다.김주수 의성군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END▶질문 1: 의성군에서 '의성 진'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지 않았습니까? 공동 브랜드를 만든 배경은 무엇이고 지금 한창 사용중인데 브랜드 개발 효과는 나고 있는지요?답: 지금 의성에는 의성마늘, 자두가 한창 출하되고 있습니다. 또 이뿐 아니라 고추 사과 복숭아 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품목별로 여러 브랜드를 사용하다 보니까 진정한 의성 농산물을 대변할 수 있는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5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통합브랜드인 '의성 진'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의성 진'이란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우리 소비자들이 의성 진이 붙은 브랜드는 고급품으로 인식하게 됐고요. 2017년도에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질문 2: 이 '의성 진' 공동브랜드 개발과 함께 의성군이 농산물 유통구조도 개선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내용이고 또 이로 인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요?답: 브랜드 개발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개발된 브랜드와 의성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책이 필요한데요. 우리나라같이 소규모 다품종 생산체제하에서는 생산농가를 조직화해서 시장 교섭력을 키워야 하고요. 그 다음에 시설을 다양화해서 좋은 품종을 선발하고 보관할수 있는 시설 확대와 홍보를 해서 의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수 있는 그런 방향, 그리고 판매, 유통 경로를 다양화해서 의성의 농산물을 많이 팔수 있는 체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난 3년동안 열심히 이런 시설이나 조직화 분야에 노력한 결과 연합사업단을 통한 공동판매 , 공선조직을 통한 매출량이 매년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와 함께 대형 유통업체뿐 아니라 전국의 공영도매시장 등 유통경로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질문 3: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유통구조 개선이 판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해 주시지요?답: 과거에 브랜드가 정착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가 미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성 진에 대해서는 일정한 규격이 아닌 농산물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할뿐 아니라 의성진 으로 붙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철저한 홍보와 유통 경로를 다양화해서 농업인들에게는 가격을 많이 받고 소비자에게는 의성진에 대해서는 믿을 수 있는 최고급 브랜드로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앵커: 네 앞으로 철저한 관리로 '의성 진'이란 마크만 보면 믿을수 있는 농산물이 됐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김주수 의성군수 모시고 농산물 공동브랜드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작성자 : 사승엽 2017.07.13 00:09 조회수 : 2,147,483,647
김주수 2년, 의성군에 새바람이 불다
김주수 2년, 의성군에 새바람이 불다
  지역 경제 활성화 - 젊은이가 찾아오는 일자리 많은 의성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약 3,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 유치 낙후된 산업기반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필요한 것은 새로운 투자 기업 유치와 신사업 수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임 후 이러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군수직속 조직으로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했다. 중앙 정부와 경북도의 미래 시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SK D&D㈜와 총 2,8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은 가장 큰 성과다. 또한 150억원 규모의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의성군이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밖에도 금강캐스팅 50여억원, 창신농기계 10억원 규모의 산업체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등 입지 조건이 좋은 봉양일반산업단지 가동으로 11개 업체가 입주 예정 중이다. 지역 내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인 탑산온천관광지에 대한 투자유치 노력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2015년 공모사업 23건, 국비 291억 원 확보 최근 중앙부처의 국고보조사업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지원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부서별로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김 군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미래전략단이 공모사업계획을 사전에 확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각 사업부서가 효율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 아래 2015년 한해 지역 개발분야(농촌중심지 활성화, 창조적 마을만들기 등), 지역 경제 및 농림업 분야(여성유휴노동력 맞춤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산수유·홍화 명품화, 의성마늘 6차산업화지구조성 등), 문화·관광 및 기타 분야(의성컬링장 확충, 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 등) 공모사업으로 23건,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농업 6차산업화, 환경 분야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토대를 닦는 성과를 올렸다.   경상북도의 미래 전략과 함께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군은 신도청 배후도시 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의 미래 전략에 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함께 하고 있다. 그중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미래 전략인'국가 반려동물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유치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26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테마공원과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에 위치해 관련 산업의 허브로 최적이라는 인식하에'세포배양 산업화허브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에 이어'말산업특구'로 경기도와 함께 경상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의성군 역시 관광·레저 등이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산업을 추진할 말산업특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직 이전이 확정되지 않은 경북도청 산하기관인 경북도농업기술원 등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업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경제적기업 육성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비가림시설 및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돈 버는 농업, 6차산업화 시작 – 농업은 우리의 삶 그리고 전부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으로 부가가치 창출 그동안 품질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지역의 대표 브랜드 부재로 시장 가치를 인정 못 받았던 농산물 유통 부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의성군 공동브랜드인'의성 眞(진)'이 탄생했다.   단순히 명칭만 새로 바뀐 것이 아니라 공동선별·공동판매에 참여하는 생산조직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의성군 농산물의 명품화, 가치와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현재 사과, 자두, 복숭아의 공선조직을 타 품목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APC 활성화와 공선출하 조직 육성, 산지유통체계(연합사업단) 마케팅 전략 강화와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도시 내 의성군 농산물 직판장을 마련하는 사업도 브랜드화와 함께 추진 중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농축산물 생산 농산물 유통 혁신의 근본이 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도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융복합농산업과학과 의성캠퍼스가 개설되고, 안동·경북대학교와 창조농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의성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브랜드쌀 생산단지 내실화,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및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책 강화 등의 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이나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강화 등도 농업인 복지 강화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 등이다. 한편 주요 소비자인 도시민의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건립 계획을 세우고 친환경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늘목장으로 대표되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등과 유통협약으로 마늘소를 연간 1천700두 납품하는 실적을 올려 연간 100억원의 농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마늘포크는 롯데햄에 전량 납품하는 등 안정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의 6차산업화는 우리의 미래 생산과 1차원적 가공에만 머물러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은 민선6기 농정 전반에 걸쳐있다. 생산 위주의 농업환경을 고부가가치 실현이 가능한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전환하는 기반 마련이 지난 2년간의 목표였다. 그동안 국비 확보와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착실한 준비를 거친 끝에 올해부터 의성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과 산수유 등을 활용한 의성마늘 6차산업화지구 조성,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6차산업화에 필요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여성유휴노동력 맞춤일자리 창출이나, 디저트와 식재료 등의 연구개발을 위한 의성흑마늘 신수요창출 지원, K-food 의성마늘 컨소시엄 구성 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과 연계한 농촌체험 마을 걷는 길 조성 사업 등도 이미 실행된 농촌체험관광 육성을 위한 농촌관광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사업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 주민이 행복한 의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의성군 복지 정책의 기본은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한 협의기구를 만들고 사회통합 DB를 구축하는 한편, 사회복지과로 업무 창구를 일원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확충정책 추진을 꾀했다.   장애인의 자립·재활을 위한 직업재활센터 설치가 완성 단계에 있으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관광일자리·친정 나들이·모국위성방송 지원 등을 확대하고 보훈가족에게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복지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가 도입됐으며, 관내 교통 불편 지역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을 개편하고, 수요자 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기도 하다.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도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보육 부담 경감을 위해 꿈꾸는 키즈랜드(영유아 오감놀이방, 장난감대여소)와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 정책도 펼쳤다. 의성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인 복지의 핵심 공간인 경로당에 대한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지원근거도 마련하였다.   고품격 보건 의료 서비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외래 진료가 가능한 산부인과를 개설하였다. 인구 및 출산율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관내 유일한 산부인과가 폐업한지 18년 만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대폭 늘렸다. 특히나 셋째아이부터 지급하는 양육지원금은 전국 최고로 높은 수준이며, 장학금 자격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오래된 관내 보건소를 신축하고, 의료 서비스 외에도 영화상영, 건강강좌 등의 주민 소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야간진료 도입, 응급의료 서비스 취약지대 해소 등 최적화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관내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건강검진과 연계 진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던 의성건강복지센터 내 의성공립요양병원은 민선6기의 출범과 함께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송암의료재단의 위·수탁으로 운영된다.   지역 인재 육성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복지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부문 정책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의성군장학회를 중심으로 한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군 출연금과 지원을 확대 중이다.   지역 출신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향토생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에 실시됐던 방과후 수업지도수당, 1:1원어민 화상영어 등의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의성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한편, 중학생 서울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 만들기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이미지 창조 의성군을 세련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의성군 기본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도시경관사업에 나섰다. 의성고가도 성문 앞에서 북원사거리에 걸쳐 진행된 의성읍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침체된 이미지의 의성 진입로 구간을 밝은 이미지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LED 조명의 특색 있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고 있는 의성읍 시가지 간판정비사업도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지역 중심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공시설 에너지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상당수를 신설하기도 했다.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등 의성읍 도시경관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개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올해엔 봉양과 안계 등 주요 거점도시에도 도시경관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형 농촌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기초 질서 회복,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 생활의 가장 기본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획적인 급수구역 확장과 체계적인 노후관 개량으로 내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79%로 향상시키고, 의성읍 지역 도시가스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성읍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읍 전역에 12개소 300면에 이르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의성군청과 주변 주차공간에 대해 공직자의 주차를 전면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돈사 등의 가축사육 제한지역을 설정하고 의성읍 등 4개 읍면에 대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 전환 등으로 도시 미관을 살리고 악취를 최소화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 의성군은 낙후된 농촌의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읍면소재지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양면, 안계면, 금성면 다인면, 단촌면, 의성읍, 단밀면 등에 종합문화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을 신설하고 지역경관정비 등의 목적으로 실시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493억원의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역사문화와 어울리는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라 할 수 있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역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단촌관덕마을'꽃보다 아름다운 마을', 춘산효선마을 '고향 같이 또 다시 오고 싶은 마을', 봉양구미마을 '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마을', 단북칠성마을 '풍경 있고 살기 좋은 장수마을' 등 총 9개 마을마다 개성 있고 독창적인 내용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곡 음지지구 등 의성군 내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찾고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 -미래 의성의 먹거리   비교우위 관광자원 개발 민선6기 의성군은 미래 의성이 먹고 살아야 할 핵심적 산업의 하나가 문화관광산업임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도청 이전에 따른 의성군의 관광여건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에 바탕을 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관광자원 개발에 돌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을 신축하고 정비하는 신라본역사지움 조성(고운사·조문국 지구), 비봉산푸른문화길 조성, 체험형 생태관광을 위한 왜가리전통생태마을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인 구봉산유아숲체험원은 현재 활발히 운영되는 중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보전,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의성군만이 간직한 역사·문화·관광 정체성 확립을 통해 문화자원 체험관광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축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6기 의성군의 문화관광산업의 가장 큰 성과 중의 하나가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의성산수유꽃축제와 의성세계연축제이다. 올해 9회째 치러진 의성산수유꽃축제는 그동안 방문객의 불만사항이었던 교통·주차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며 약 10만명의 도시민이 다녀갔다. 6회째를 맞는 의성세계연축제도 세계 13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9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의성군은 대외적 유명자원인 씨름과 컬링을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제 규격을 갖춘 컬링 전용장 덕분에 매년 국내외 컬링 대회를 유치 중인 의성군은 경기장 규모를 더욱 확대해, '컬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씨름으로 유명한 고장답게 낡은 씨름훈련장을 신축하고 부대시설을 건립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한편, 국내 씨름단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의성군은 지역 내 다채로운 문화유산의 전승·보전 및 관광명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보존 정책에 따라 세심히 관리 중이며, 상대적으로 문화여건이 열악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행사, 문화강좌, 기획공연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국립예술단체 및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선정해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주민에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대표적 문화 공간인 조문국 박물관을 군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기능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무료영화 상영은 이미 군민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소통하는 열린 군정   소통과 신뢰로 열린 군정 민선6기 의성군은 출범 이듬해 종합민원실에 인·허가민원 전담창구를 개설함으로써 민원인과 기업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민원을 한자리에서 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이 전년 대비 53% 단축됐다. 또한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현안을 주제로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군민이 감동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작성자 : 사승엽 2016.06.22 10:10 조회수 : 2,147,483,647
김주수 의성군수, 창조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 창조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는 20일(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TV조선 2016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창조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ㆍ미래창조과학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확보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ㆍ수여하는 상이다.   김군수는 취임 후'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및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쏟아 부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하여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아울러 민선6기 의성군은 미래 의성이 먹고 살아야 할 핵심적 산업의 하나가 문화관광산업임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도청 이전에 따른 의성군의 관광여건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에 바탕을 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대외적 유명자원인 씨름과 컬링을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김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소감에서"사람이 중심이 되어 한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생각한대로 이룰 수 있다"며 "의성군민 모두 한 마음이 되고, 그 선두에서 규제를 최소화하여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ICT결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선진 의성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7.20 09:41 조회수 : 2,147,483,647
김주수 의성군수“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3년…
김주수 의성군수“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3년…
  김주수 의성군수가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최고경영자로 브랜드경영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25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이번 최고경영자 선정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하였다.   김군수의 선정 공적은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여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의성건강산업(K-health)프로젝트 추진,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에 행정역량을 쏟아 붙고 있을 뿐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하여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김군수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금 의성군은 인구도 많이 줄고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경영자로서 활력 있고 희망이 있는 의성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소명으로 받아 들이고,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1.25 19:30 조회수 : 2,147,483,647
2017년한국정책사업수상 발표회
2017년한국정책사업수상 발표회
2017년한국정책사업수상 발표회 의성군청 발표/변화원 기획실장
작성자 : 사승엽 2017.09.23 03:27 조회수 : 2,147,483,647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정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 되십시요!"…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정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 되십시요!"…
의성군수 김주수
작성자 : 사승엽 2017.09.30 00:13 조회수 : 2,147,483,647
대한민국 정책사업 대상 김주수의성군수
대한민국 정책사업 대상 김주수의성군수
대한민국 정책사업 대상 김주수의성군수
작성자 : 사승엽 2017.10.09 19:45 조회수 : 2,147,483,647
2018년 희망의성을 향한 신 년 사(新年辭)
2018년 희망의성을 향한 신 년 사(新年辭)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 한해가 저물고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6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 800여 공직자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사상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새 정부의 출범, 반복된 고병원성 조류독감과 여름철 가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과 정책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흔들림 없이 각자의 일 터에서 최선을 다 하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우리군 예산은 6천억을 돌파하여 군 단위 전국 6위의 든든한 재정으로 빚 없는 살림살이를 마련하였으며,   4,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투자 유치함으로써 의성의 미래 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소멸위험 1위, 노령인구 전국 2위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농업정책으로 전국 4위의 귀농귀촌 지역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통합브랜드 의성眞(진)개발과 연계한 지역농산물 해외수출 정책으로 연간 21만불의 수출실적 거양과 함께 경상북도수출정책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시가지 도시경관 개선사업과 전선지중화 사업, 읍면 공용 주차장과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거복지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모든 군민들에게 균등하고 유익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장학재단설립과 장학사업 확대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문화예술 공연지원 확대를 통한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 하였으며, 의성진(眞)스포츠 클럽의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 생활체육 기반시설도 크게 확충하였습니다.   한 발 앞선 선진행정과 군민중심의 군정을 추진한 결과 7년 연속 도정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지난 한 해 5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민선6기 3년 6개월은 의성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군정발전을 위한 기지개를 켜는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그동안 준비하고 설계한 기초를 바탕으로 본격 적인 도약을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민선7기가 새롭게 출발하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의성군의 새로운 성장발전을 이끌어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술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의성건설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의 군정추진 방향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 추진 중인 미래전략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면서 중·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성장 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00천억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신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동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에 대응한 300억원 규모의 「오소패딕 임플란트 산업허브 구축」 사업과 10여개 업체가 들어설 8만평규모의 봉양산업단지도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와 청년일자리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함께 창업지원 허브센터 설치와,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를 구성하여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발굴 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의성전통시장 다목적센터 건립과, 복합문화 공간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과 청년CEO육성 등 청년 창업지원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동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감소와 상권위축에 따른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의성사랑 상품권 제도』를 적극 검토하여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혁신적인 농산업 육성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진(眞)브랜드를 활용한 전략적인 마케팅과 유통조직 확대지원으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시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9년까지 자두, 산수유, 홍화 명품화 사업 등 지역 농업자원을 이용한 농업 6차산업화를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ICT 스마트 팜 구축과 친환경 농업기반 확대로 농업생산 경쟁력을 제고 하고, 소비트렌드를 꿰뚫는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하여 혁신적인 농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옥산, 춘산, 가음 등 지리적 여건상 농업용수시설이 열악한 동부지역에 대해서는 4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다목적 농업용수 수계연결 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귀농‧귀촌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농촌인력 중개센터 활성화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과 농업인 재해보험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넷째,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의성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서비스 확대, 다문화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등 수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 해 나가겠습니다.   보훈이 애국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으로 보훈수당 인상과 명예수당 지급범위 확대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강화와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확대 등 내실 있는 보훈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보호 작업장 건립 등 장애인 복지증진과 함께 금년 1월부터는 6개 권역별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전면 시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의성건강복지센터 운영 정상화로 보건복지의료 통합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경로당과 노인복지관과 등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에 대한 지원확대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다섯째, 특색 있고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 하겠습니다.   금성산 고분군 복원 정비사업과 문화유적 분포 DB구축사업과 같은 중·장기적인 관광개발사업과 함께, 빙계 얼음골 관광개발 사업과 한국족보박물관 건립, 박물관 물놀이장 시설확충과 중앙선 폐 철도 관광자원화사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2021년까지 추진계획인 의성종합체육관 건립과 체육공원조성 등 마을단위 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든 군민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상리동 어린이공원조성과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현대식 도립의성공공도서관 신축을 계기로 군립도서관과 연계한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제공하여 대도시와의 문화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홈페이지 구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군민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와 교육지원 사업 확대 등 체계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하여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육성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일곱째, 군민의 삶 달라지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의성읍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아사천 정비 사업을 기간 내 마무리하고,   시가지 LED가로등 교체사업과 읍면지역 공용주차장 확대 설치를 비롯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상수도 급수관 교체와 급수시설 확충사업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읍면성장 동력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14년 7월, 6만 군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도 어느덧 4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8백여 공직자여러분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새로운 변화를 위한 혁신의 과정은 그리 쉽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업무자세와 의식전환으로 우리 의성군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은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의성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다져놓은 성과와 전문화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의성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해 군정방향과 각오를 「馬不停蹄 (마부정제)」로 정하고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馬不停蹄 (마부정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800여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온 지금까지의 성과(成果)에 안주(安住)하지 말고 의성의 새로운 발전과 6만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정진(精進)하자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 지방분권과 자주재정권 확보 등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의성군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튼튼한 기초와 공직자 여러분들의 우수한 능력은 의성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져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6만 군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의성군이 경북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저 또한 새해 새아침 붉게 타오르는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6만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고 합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 1. 2.     의 성 군 수 김 주 수                                                      
작성자 : 사승엽 2018.01.02 11:10 조회수 : 2,147,483,647
2018년새해 김주수 의성군수 신년인사
2018년새해 김주수 의성군수 신년인사
2018년새해 김주수 의성군수 신년인사 https://youtu.be/Gr-ny9GOh3s
작성자 : 사승엽 2018.01.04 22:47 조회수 : 2,147,483,647
신 년 사 (新年辭)
신 년 사 (新年辭)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토끼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끝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코로나도, 단계적 일상회복과 높은 백신 접종률로 기나긴 터널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국내외 정세는 코로나 장기화, 에너지 위기, 경제 불안정 등 앞날을 예측할 수 없으며, 우리군도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해 인구 5만명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군민과 함께 공직자들이 굳은 의지와 신념으로 한 번 더 힘을 모아 뭉치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다가올 2040년까지의 미래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글로컬 시티'로 설정하고 핵심가치를 "의성의 미래에 희망을, 군민에게 행복을, 군정에는 감동을"로 삼아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 방향을 일곱 가지 분야로 나눠 말씀드리고, 민선 8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의성을 만드는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미래의성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미래 의성의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2030년 개항을 목표로 우리 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현실성 있는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공동합의문 구체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신공항 배후 경제권을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공항도시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청년정책 고도화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은 지난 해까지 159명이 창업·창농하는 성과를 보이며,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통합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촌혁신성장 모델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년 살아보기에서 창업까지 연계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청년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착한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청년 기업을 육성하고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외식창업 플랫폼,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여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청년지원 행정조직을 강화하고, 지역형 인재를 육성하여 청년의 지속성장을 위한지원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미래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산업에 대한 연구와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올해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2025년까지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전문인력 양성과 근로자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워라밸복합문화센터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드론 비행시험장과 드론 모빌리티 실증사업으로 드론 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의성펫월드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펫푸드, 펫테크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의성만의 특성과 약효를 가진 의성 마늘, 약 개나리, 산수유, 천연초, 작약 등의 지리적 표시제를 추진하고, 사업화를 위해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농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업은 미래산업으로 재인식되고 있는 만큼 미래 먹거리로 아열대 채소 등을 발굴하고,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따라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3월 개장을 앞둔 로컬푸드 판매장과 함께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로컬푸드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세계적 추세인 스마트팜을 이용한 데이터 농업 확대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경축순환농업 체계 확립을 위해 환경축산과로조직을 개편하고, 환경농업축산의 공생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의성형 보건복지 모델을 고도화 하겠습니다. 지난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의성형 보건복지를 더욱 고도화하여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금년 말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을 준공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여, 온종일 돌봄 실현으로 언제 어디서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고 노인 친화형 '고령자복지주택'을 추진하여 노인 주거복지 서비스도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문화적 자산을 관광산업화 하고 군민의 문화 향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만들어 가는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현재 금성산을 기점으로 한 전통 수리 시설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의성지질공원이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 한편, 의성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과 숲속 야영장, 커뮤니티 역사문화 활동공간 조성 등 다양한 문화자연역사 유산으로 의성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확충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쉬웠던 기획공연과 축제, 문화프로그램 등을 정상화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의성컬링의 위상이 세계에 알려짐에 따라 컬링 활성화 프로그램과 마케팅을 확대하고, 컬링 남녀 실업팀 창단을 통해 스포츠 명문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재생과 주민자치로 의성인의 삶을 바꿔가겠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함께 의성권, 봉양권, 안계권을 3대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성읍, 봉양, 다인, 금성면의 생활 SOC복합화 사업을 조기 완공하고, 의성읍 주거지 주차장, 마늘 장터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쾌적한 정주 생활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정책이 주민 주도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한 읍면 주민자치회 운영을더욱 내실화하고 뿌리가 될 마을자치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사업 개발로 평생학습도시와 미래교육지구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행복의성지원센터의 민관 가교역할을 더욱 확대하여 주민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의성에 사는 것'으로도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성군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새해 군정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은 "무엇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뜻으로 각 분야별 주요 정책 현안들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굳은 의지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22.12.31 00:21 조회수 : 2,147,483,647
김주수 군수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김주수 군수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김주수 의성군수가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인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한국신지식인협회 각 지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취임 후'의성군 종합발전 계획'을 통해 미래의성의 마스터 플랜을 완성,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군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차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사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행정·농업의 전문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인 의성 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의성 복숭아 오감감성 사업, 의성 흑마늘 신수요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산·가공·유통 등 농업의 6차 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창조 농업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또한 2700억 여원의 풍력발전단지(SK D&D(주)를 투자 유치하고,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 조성(2015 ~ 2018년, 100억원),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2016 ~ 2021년, 200억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과 함께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6.13 12:21 조회수 : 1,268,715,479
연말연시 특별방역에 대비한 대군민 호소문
연말연시 특별방역에 대비한 대군민 호소문
  연말연시 특별방역에 대비한 대군민 호소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성군은 올해 코로나 19를 대응해오며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최근 3차 대유행을 맞아 지역감염이 조금씩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다시 또 어려운 고비를 맞으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시행될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이에 우리 의성군은 정부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면서 각종 시설물의 운영을 중단하고 집중 점검과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군민 여러분께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오는 1월 3일까지 모든 모임과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십시오.   또한,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시고 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강화된 방역수칙을 지켜 주십시오.   지난 2~3월의 대유행을 극복해냈던 그때처럼, 가능한 모든 것을 집에서 해내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1년 가까이 지속되는 감염병 확산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시겠지만, 의성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인내와 혜안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또다시 현명하게 헤쳐나가리라 믿고, 확신합니다.   의성군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 위기를 최대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이미 통합신공항 유치와 코로나19에 대응해 모두가 놀라는 의성인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군민 한 분 한 분이 방패가 되어 주신다면, 무서운 기세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도 우리의 하나된 마음 앞에 힘없이 무너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희망이고, 여러분만이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2. 24. 의성군수 김주수
작성자 : 사승엽 2020.12.24 19:03 조회수 : 298,794,293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100년 대계 행복 다진다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100년 대계 행복 다진다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의성이 활력을 되찾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4일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설명회를 열고 민선7기 1주년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6기에 이어 2018년 7월 1일, 다시한번 의성군 수장으로 취임한 김군수는 농림부 차관 출신의 행정전문가로 의성군을 눈부시게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지난 1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유입, 일자리창출, 신성장산업 육성 등을 키워드로 의성군을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군정성과] 먼저, 김 군수는 청년 유턴 분위기 조성을 성과로 꼽았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이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것을 모토로 청년 유입 관련 정책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 도시청년시골파견제등 다양한 사업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청년들이 의성에서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도 성과를 이루어 냈다. CJ CGV와 협약을 체결하고 영화관에서 개봉한 최신 개봉영화를 5월 11일부터 매월 5차례 의성문화회관에서 동시 상영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70억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과 9월 206억을 지원받는'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군민과의 소통 확대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민원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스마트 직원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고 의성군 공식 SNS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 해 군민과 실시간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자치와 주민자치를 근간으로 삶의 현장 곳곳에 주민 참여 환경을 구축해 지역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발행되어 1,3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의성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금성면 일대 '의성 전통 수리농업시스템'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호 등재,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국비 440억 확보로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군정방향] 의성군 안계면 일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을 조성해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다.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도 핵심 사안이다. 비안면 도암리와 소보면 내의리 일원에 통합신공항을 최종 유치 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의성군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50여건의 전략사업에 대해 2020년 7,356억원의 국비 확보 전략을 세우고 전 방위적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건강산업지원센터 기반구축 및 우량제조업체 투자유치와 공모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 미래전략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거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김 군수는 전 방위적 인구유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노인 정책은 유지하되, 일자리 창출로 인구 늘리기에 주력할 계획으로 스마트팜과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와 청년CEO를 육성해 사람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보다 효과적인 보건‧복지‧교육 사업 전개를 통해 사람중심의 포용적 복지를 구현하고 컬링육성 및 특화된 관광콘텐츠 운영으로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실감 의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의성의 '미래 100년'경쟁력을 갖춘 고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의성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이다. 이제 더 이상 그 가능성을 품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잠재적 요인들을 잘 활용해 의성의 발전을 현실로 이룰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9.06.24 20:53 조회수 : 298,7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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