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최신순 | 인기순

최종편집 : 2024-07-01 오후 23:42:28   총 75개 소식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2016년 3월 보도사진
2016년 3월 보도사진
2016년3월 보도사진 사진제공 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사진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4.04 20:46 조회수 : 156,706
갤러리로 보기 웹진형으로 보기
2017년 3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 (보도사진)
2017년 3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 (보도사진)
2017년 3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04.04 01:03 조회수 : 36,241
2011년2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2011년2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2017년 2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7.03.02 11:23 조회수 : 35,389
12월 보도사진
12월 보도사진
2016년 12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12.30 22:51 조회수 : 34,177
의성마늘소 5년 연속 명품의 가치 인증 받다』
의성마늘소 5년 연속 명품의 가치 인증 받다』
  의성군 한우 공동브랜드인 의성마늘소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 단체가 직접 생산단계부터 최종 유통단계까지 직접 평가하여 매 1년 단위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을 해 주는 유일한 제도이며 금년에 제14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11월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서울)에서 개최 되었다.   금번 인증으로 의성마늘소는 2014.1.1. ~ 2018.12.31. 까지 5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게 되는 것으로 이제는 명실공히 최고의 명품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160여호의 농가 약7천두(거세우)의 마늘소사육두수를 점차 확대하여 의성군 전체 한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육기반을 확대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사승엽 2017.11.30 18:54 조회수 : 33,863
2017년 1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 (보도사진)
2017년 1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 (보도사진)
    1월 사진으로보는 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7.01.31 13:48 조회수 : 33,795
2016년 10월 보도사진
2016년 10월 보도사진
2016년 10월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유남주 2016.10.30 20:39 조회수 : 33,468
2016년9월 의성군 기획보도
2016년9월 의성군 기획보도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하면 경상북도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한 한지형 마늘이 유명한 전형적인 농촌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의성은 많은 변화가 있다. 도시 전체가 새롭게 정비되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고속도로 신설과 철도 확장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서 활기찬 도시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신성장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이런 기회와 여건을 바탕으로 지금 의성군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 『희망의성』 견인을 위한 투자유치 박차       의성군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도약하는 창조경제』, 즉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성발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김주수 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달려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두었으며, 총력 전진한 결과 신설 첫해에 SK D&D(주)와 풍력단지 2,800억원 투자유치 등 경상북도 투자유치 분야 군부1위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의성군은 투자유치의 신속한 검토와 인허가의 원스톱 행정지원을 위하여 업무관련 분야별 담당계장들로 TF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행정지원을 진행하며, 또한 출향기업인, 대학교수, 언론인, 연구원, 변호사 등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관 9명을 위촉하여 전문지식 및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의성군 투자유치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금년 들어 건축단열재와 친환경 스마트 보드, 세척기 및 세정제, 식품가공 및 제조업, 자동차 부품제조업 등의 6개 제조기업과 MOU를 체결하여 13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고, 아울러 2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지난해 SK D&D와 진행중인 풍력발전단지 사업에 이어, 유휴 군유림을 활용한 30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유치 또한 상당한 진척을 이룬 단계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의성, 봉양, 다인 농공단지 내 폐수처리장 부지 15,000여㎡를 산업용지로 용도 변경하여 의성군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가 등 새주인을 맞이할 계획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분양공고가 되었고, 현재 많은 제조업체가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로 입주 적합성 검토가 진행중이며,     이와 더불어 의성군은 농업6차산업, ICT융복합산업, 우량제조업, 생명바이오 산업 등에 투자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현재 10여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경상북도와 추진중인 『의성 건강산업(K-Health)프로젝트』및 반려동물 관련산업 등과도 보조를 맞추어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 총력     무한경쟁의 시대! 의성군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민선 6기 들어 미래전략단을 신설, 치밀한 전략과 추진으로 2015년에는 의성읍, 단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93억원, 의성컬링장확충사업 50억원, 지역행복생활권사업 2건 36억원, 의성마늘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15억원 등 정부공모사업 23건에 선정되어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한 결과 8월말 현재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원새뜰마을사업 등 26건, 총사업비 473억원의 공모사업이 선정 및 선정발표를 기다리고 있어 지난해 성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부처 공모사업은 지자체에 반영된 국비와는 별도로 부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어서 노력여하에 따라 지자체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의성군은 연초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대상목록을 확보하고, 해당 실·과에 제공하여 대상사업을 발굴토록 했으며, 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 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반려동물 산업은 2020년쯤 6조원의 시장규모가 예측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의성군은 미래전략단 출범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경북도와 발 맞춰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공모사업에 금년 3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용역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경기도 등 다수의 지자체들이 뒤늦게 뛰어들어 객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테마공간 조성을 위주로 하는 도시의 반려동물 사업과는 달리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특화전략으로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머니티 반려동물 유토피아를 꿈꾸며, 현재 추진 중인 말 산업 특구지정과 연계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 추진    의성군은 반려동물산업과 함께 중앙정부의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세포배양산업화허브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함께 금년 말까지 2억5천만 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용역중인데, 연차적으로 세포배양핵심기술 연구개발, 인증, 기업지원 등이 가능한 세포배양분야 R&D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는 올 연말부터 내년상반기 증으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 방문 설명, 국회 협조 등 집중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지역의 청정한 환경과 건강하게 장수하는 어른이 많다는 지역의 장점을 활용하여 웰 니스 추세에 부합한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지난 6월 10일 경상북도 및 대학교수, 연구기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는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산업화허브구축사업을 비롯하여 항노화 사업 및 의료용 인공관절 상용화 기반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의료산업,       노인, 건강, 약초라는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의성의 특성을 살려 지역특화 약용작물(작약, 지황 등) 상품화를 통한 의농 특화 메디컬처산업,    스마트 농기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농기계전장부품 관련 실증단지 구축산업,    의성의 명품브랜드 상품인 마늘을 비롯한 특산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J-프로젝트 마케팅 등 건강을 주요 전략 포인트로 삼아 미래산업의 경쟁력과 고부가가치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17년 도비와 군비를 들여 100억원 규모의 건강산업지원센터 및 장비구축 등 건강산업(K-health)지원 기반구축사업을 경상북도와 협의 중이다.  □ 공직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시책개발단 운영 및 공무원창의경연대회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조직개편에 이어 2014년 11월 시책개발단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가 운영에 들어갔다. 총 75명(1기 35명, 2기 40명)으로 구성된 시책개발단은 정책과제개발과 업무기획기법 교육을 받고, 매월 워크숍과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사업과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하여 총 29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한바 있다.     또한, 공무원창의경연대회를 통해 행정내부에서부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능률화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고 있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는 각 부서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심사하여 지난 2분기까지 총 36건의 우수제안을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하였다.            □ 서민생활 불편규제,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의성군은 규제개혁을 현장과 소통하면서 규제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의성군은 규제과제 발굴을 위한 수차례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 민간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간담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현장간담회는 기업인, 귀농인, 건축사협회 등 특정분야에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나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분야를 특정하지 않고 이장회의 등 주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가가 애로를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성군은 9월 1일 군민회관에서 전직원 대상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만족도와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 순위를 보여주는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기도 했다.   □ 개발행위규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의성군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현장중심으로 개선하여 신도청 배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지도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      의성군은 인근 시군 지역에 비해 지가가 저렴하며 신도청 이전과 함께 경북의 중심으로 도로여건과 교통환경이 좋을 뿐만 아니라 투자적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와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의성군에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나감으로써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중소기업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사례연구모임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 간담회를 통하여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앞으로도 발굴된 규제의 자체개선과 상부건의 등 활발한 규제개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미래농업 경북농업의 백년대계를 위한 농업기술원 유치     경북의 중심지인 의성군은 예로부터 대제지를 축조하고 경북의 3대 평야인 안계평야를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며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전국 1위 농산물인 한지형 마늘과 자두를 비롯한 사과, 복숭아, 고추, 쌀 등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관련 인프라는 잘 구축되어 있으나 소프트웨어 부분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으로 의성 농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와 재도약을 위해 아직 이전이 확정되지 않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에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300만 경북도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경북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나 2015년 국토교통부가 낙후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그동안 개발에 소외되어 왔으며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농업기술원의 이전 유치를 통해 낙후한 이미지를 벗고 경북농업의 미래와 동반성장하는 농업의 핵심 군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 총력     무한경쟁의 시대! 국비확보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민선 6기에 신설된 미래전략단이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하여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 소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19억원, 지역발전위원회 소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2건 36억원, 청산지구 새뜰마을사업 20억원 등 공모선정으로 국비 총 75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는 물론 2016년 또한 지역발전위원회 소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3억원, 도원지구 새뜰마을사업 20억원이 2년 연속 선정되어 농촌 취약지구 개선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신도청 배후도시 동반성장 기반구축      의성군은 경북 북부권 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신도청 인접도시인 안동시와 긴밀한 연계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저렴한 지가,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공업용수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도청이전 후 10만명 규모의 자족도시 건설에 발 맞춰 신도청 인접지역에 귀농·귀촌 및 도청 공무원 은퇴자 전원마을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역사문화관광 및 씨름·컬링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관광 등 미래형 관광 인프라 발굴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동서4축 고속도로 서의성IC 개통 및 신도청간 직선도로(15㎞)가 개설되면 큰 개발 잠재력을 갖춘 신도청 관문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백윤옥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백윤옥 2016.09.20 00:54 조회수 : 33,453
2016년 9월 보도사진
2016년 9월 보도사진
2016년 9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백윤옥 2016.09.30 11:59 조회수 : 33,248
2016년 11월 보도사진
2016년 11월 보도사진
2016년 11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유남주 2016.12.05 11:34 조회수 : 32,732
귀농·귀촌 1번지 의성, 후발주자의 성공 비결
귀농·귀촌 1번지 의성, 후발주자의 성공 비결
  의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떠올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귀농`귀촌 통계 조사'에서 의성군이 전국 4위, 경북 1위를 기록한 것이다. 귀농인들의 연령대도 30~50대가 67.7%를 차지, 젊은 귀농인의 유입으로 의성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전국의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다투어 각종 지원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의성군은 어떤 정책들을 내놓고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 6년 전 아무런 연고가 없는 봉양면 길천리에 귀농해 백합꽃 재배로 억대 농부가 된 양도환(63)`신덕자 씨 부부.   양 씨 부부는 요즘 1천500㎡ 시설하우스에서 오는 12월 일본으로 수출할 백합꽃을 키우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양 씨 부부는 대구에서 사업하다가 우연히'의성을 찾은 사람들'이란 카페를 통해 귀농에 관심을 갖게 됐고, 백합이 노인이나 초보자도 재배 가능한 작목이란 걸 알았다.   의성에 귀농하기 전 충남 서산까지 가서 6개월간 백합 재배 기술을 배우는 등 귀농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화훼 불모지 의성에 터를 잡아 꽃을 키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양 씨 부부는 "2011년 첫 수출 이후 올해까지 백합꽃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의성군에서 지원받은 가온시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자랑했다.   #. 다인면 산내리가 고향인 김영식(58) 씨는 40년 만인 2009년 귀농했다.   김 씨는 그동안 고생도 적지 않았다. 귀농 후 처음에는 2천㎡의 하우스 시설에 가지 농사를 지으면서 시작했지만, 7년이 지난 올해는 3만㎡의 농지에 쌀과 가지 농사를 지어 9천만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아내의 건강 악화로 귀농했지만, 7년이 지난 이제는 성공한 귀농인으로 자리 잡았고, 후배 귀농인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주고 도와주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김 씨는 "귀농 후 처음에는 어떤 농사를 지어야 할 지를 두고 고민했다. 다행히 의성군에서 운영하는 농업대학과 농민사관학교를 다니며 배운 기술이 큰 도움이 됐다"며 "귀농을 잘한 것 같다.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단밀면 위중리에 귀농한 박광서(38) 씨 경우,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왔다.   귀농해 처음 6개월 동안은 부모님이 물려준 2만7천㎡의 농지와 1천㎡의 시설하우스를 놀릴 수 없어 대구의 집을 오가며 농사를 지었다. 주말을 이용해 농사를 짓다 보니 농사도 안 되고 직장 생활도 엉망이 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아내를 설득해 무작정 귀농을 했다.   귀농 첫해에는 안정적인 농업 소득을 고려해 벼농사를 했지만 소득이 너무 적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민 끝에 고소득과 재배 기술이 필요한 새로운 작물로'표고버섯'을 찾아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상담하면서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을 받았고, 이론과 함께 표고버섯 선도농가 현장 견학을 통해 안목을 넓혔다.   온갖 어려움을 참아가며 표고버섯 재배에 나선 결과 현재 6천㎡의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2억원이 넘는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박 씨는 "'사람이 살면서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내가 고향에 돌아와서 표고버섯을 재배할 줄 누가 알았겠느냐" 면서 "대구에 있는 지인들은'귀농에 성공해 억대 부농이 됐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고 껄껄 웃었다.   ◆ 의성군의 귀농`귀촌 1번지 성공 비결   의성군은 귀농‧귀촌 정책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보다 뒤늦게 출발했다. 그러나 귀농‧귀촌 정책의 내용과 지원 방법은 타 지자체에 비해 알찼다.   먼저 도시에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종합 정보 제공, 정책 소개 등 체계적인 귀농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정보센터를 설치해 상시 귀농 상담과 빈집, 농지 정보, 귀농 정책을 제공했고,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도 열람이 가능토록 했다. 귀농 가이드북과 종합안내서는 귀농‧귀촌인이 알기 쉽도록 제작해 읍면에 배포했고, 귀농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전을 펼쳤다. 또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의성군 귀농인 카페인 '의성을 찾는 사람들'과 연계해 홍보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다양한 SNS 매체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 귀농‧귀촌 박람회는'귀농의 최적지 의성'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올해만 해도 다섯 번 참가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귀농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귀농‧귀촌 교육생들을 위한 농가 현장 교육 지원, 협력과 함께 의성군 단독으로 대구광역시 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1년 동안 경북의 지자체 중 의성군이 귀농‧귀촌 1위에, 전국 4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 귀농‧귀촌 지원 정책은?   의성군은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동기를 부여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통해 지원해 주고 있다. 귀농‧귀촌한 가구에 이사 비용으로 20만~60만원을 지원하고, 주택을 신축하면 설계비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정착지원사업으로 귀농인이면 누구나 500만원 범위 내에서 농기계 구입, 비닐하우스 설치, 관수시설 등 농업 기반시설에 필요한 비용의 80%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천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지원받아 주택 수리도 할 수 있다.   또 귀농농업창업자금 3억원과 주택 신축 및 구입 자금 5천만원을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에 연리 2%로 융자해준다. 귀농인농어촌진흥기금에서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가구당 5천만원까지 1%의 저금리로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인에 대한 농업과 농촌 적응 교육도 병행한다. 의성군은 농업대학과 선도농가현장실습교육, 영농정착기술교육, 농업기계안전이용교육, E-비즈니스리더양성교육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농 초기에 경험이 부족한 귀농인에게는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며 귀농인에게는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인이 농촌 정착을 최종 결심하기 전까지 임시로 기거하면서 귀농 지역을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귀농인의 집'도 운영하고 있다.   도시 생활에만 익숙한 일부 귀농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초청, 상견례를 통한 화합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가구당 30만원의 집들이 비용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마을 주민 스스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유치 우수마을에는 주민숙원사업비 3천만원의 시상금을 지원, 지역 주민과 귀농인이 서로 상생하는 공동체마을을 구축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떠오르는 것은 단순하게 의성의 땅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쌀과 마늘, 자두, 사과, 복숭아 등의 재배가 적지인 것만은 아니다. 경북의 중심에 자리 잡은 의성의 지리적 여건, 사통팔달의 교통망, 천혜의 자연환경, 귀농‧귀촌 정책 등이 어우려진 결과"라면서"올 연말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북의성, 서의성나들목이 제 역할을 다하고, 서의성나들목에서 신도청 간 4차로 도로가 개통되면'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로 관심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작성자 : 유남주 2016.11.23 11:20 조회수 : 31,881
2016년 8월 보도사진
2016년 8월 보도사진
2016년 8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9.01 21:20 조회수 : 31,840
의성 홍보
의성 홍보
http://m.blog.naver.com/uiseong-good/220924733416  
작성자 : 사승엽 2017.02.20 11:20 조회수 : 31,637
2016년 6월 보도사진
2016년 6월 보도사진
2016년6월 사진으로보는내고향소식(보도사진)  사진제공/의성군청 공보계 박재호 주무관   편집/백윤옥 기자
작성자 : 사승엽 2016.06.30 12:11 조회수 : 29,514
민선6기 활력 의성 건설
민선6기 활력 의성 건설
안동mbc뉴스 민선6기 활력 의성건설
작성자 : 사승엽 2015.07.22 13:38 조회수 : 14,307
처음 페이지 1 2 3 45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