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포토)소식

의성군, 2015년 신규 사회적기업 4개 지정으로 선정률 100% 성과 이뤄

작성자사승엽 작성일 2015.12.30. 19:01:19 조회수 3,513


사회적기업(다모).JPG

 

의성군은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심사(2015.12.22)에서 신청기업 모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에서 21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는데, 의성군은 들길, 영농조합법인 가람솔, 농업회사법인 다모가 모두 지정되었다. 앞서 제월아트체험센터는 2012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꾸준히 성장하여 올해 11월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의 문턱을 넘는 결실을 이루었다

 

이번에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 중 들길(춘산면)은 편백나무가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목공예체험확대 및 가구 외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영농조합법인 가람솔(구천면)은 지역 농산물활용하여 사과, 솔잎, 현미 등을 이용한 천연발효식초 및 사과즙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농업회사법인다모(안계면)는 취약계층(외국인근로자, 고령층)을 다수 고용하여 흑마늘, 천연초를 첨가한 김치를 생산하여 수출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이와 같이 의성군이 사회적기업을 대거 배출하고 있는 배경에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동아리를 구성하여 설명회, 자체강의, 회원들 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80백만원지원받아 사회적경제 자원 발굴, 아카데미운영,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 발굴 및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현재 의성군에는 사회적기업 4, 마을기업 7, 협동조합 8개가 운영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들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이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사회적기업(들길).jpeg

                              

                                                                                     usc@usctv.kr 유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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