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5년 경상북도 저탄소생활실천운동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의성군에서는 2015년을 아름답고 깨끗한 저탄소녹색도시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성에 꽃바람을 일으킨 환경콘테스트는 11개 단체가 앞장서서 의성의 시가지에 꽃을 심고 환경정화를 하여 관주도가 아닌 사회단체참여에 큰 의의가 있었으며,

      만경강산나루길 걷기대회는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밀면 낙정리에 녹색길로 조성된 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저탄소생활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저탄소생활실천에 앞장설 그린리더 교육을 초급80명 중급8명 고급1명을 수료시켰다.

     이에 더하여 저탄소명절보내기 캠페인, 온실가스 줄이기 교육과 홍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 서명 등 다양한 온실가스감축 시책추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주수 군수는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기후가 변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탄소생활의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저탄소생활실천을 합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며 격려했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