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부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화)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2015년도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행사와 같이 진행되었다.

의성군은 금년도에 불어닥친 메르스 파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찬 운영,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동결 조치, 골목상권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활성화 연구용역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고객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고, 도시민 장보기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선구매토록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 실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유가하락으로 상하수도 요금등 공공요금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는데도 큰 성과를 거두었고, 착한가격업소제도를 운영하여 행정자치부에서 지정하는 이달의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 받기도 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물가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