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8.13~10.31까지 매주2~3회 의성읍 치선1리외 10개소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미술, 작업회상, 신체단련, 감각자극, 음악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인지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신체단련, 음악,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25회기 프로그램을 마친 후 잠시 휴식기를 거쳐 8. 13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특히 하반기 수업에서는 쉼터별 특성을 고려하여 2개소 쉼터를 특별 심화수업 방법으로 진행한다.

    비안면 외곡리는『아름다운 우리옷 지키기』란 주제로 우리고유의 의성인 한복과 버선, 다낭주머니외 밥상보 만들기를 실시하고, 단밀면 속암1리 쉼터는 『치매 bye bye, 행복 올레 올레 실버난타단』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특성을 부각시켜, 마음껏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도와 활력 넘치고 신나는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차별화 한다.

    심화수업방법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 전시하고, 실버난타단은 지역축제 사전행사 찬조 출현하는등 치매예방 활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널리 알려,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지킴이로써 자리매김을 톡톡해 해 낼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조기

  검진 및 뇌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는등 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usc@usctv 유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