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 의성군 평생교육마을리더 전문화과정의 일환으로 「웃음치료사 1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의성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의성군 평생교육마을리더 전문화과정은 의성군이'2014년도 경상북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성인문해 교육사」과정에 이어 올해에는 「노인심리상담사 2급」과정과 「웃음치료사 1급」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웃음치료사 1급 자격과정은 의성군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다양한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갈등을 웃음을 통해 해소하고 아울러 건강하고 즐거운 삶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역 여성단체 임원, 봉사단체,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명의 다양한 계층이 신청하여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4시간씩 6주간 무료로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강식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신바람 나는 평생교육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데 기여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의성군은 평생교육 전문가를 채용하고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