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드림스타트 아동 3명에게 8월 24일 ~ 26일(3일간) "희망공간 만들 사업"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ㆍ KB국민은행의 후원(금액 11,400,000원)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ㆍ KB국민은행이 장애인·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명(봉양면, 금성면, 구천면)의 가정을 추천하여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아동의 가정 공간을 환한 조명과 깨끗한 벽과 바닥으로 교체하여 주고, 몸에 딱 맞는 책상과 의자는 물론 컴퓨터, 방충망, 제습기뿐만 아니라 포근한 침대로 아이들의 공부방을 꾸며 주는 등 대상아동들의 상황에 꼭 맞는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주변환경을 멋지게 꾸며 주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생활공간의 변화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게 되고 새로운 의지를 갖게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 큰 꿈을 키워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