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월 5일(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활성화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활성화 역량강화사업"은 신규사업 준비지구 역량강화 및 사업완료 지구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주민 스스로 시설물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진완료 4개 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역운영주체 스스로 사업계획을 하고 직접 운영해 봄으로써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설물 운영유지관리에 가장 필요했던 부족한 인적자원을 극복하고자 재능나눔뱅크 사업을 도입하여 지역 내 능력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의성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하여 지구별 테마를 설정하고 특화시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해 지구별로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의성군 건설도시과에서는 2020년을 목표로 연도 별로 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의 차별화된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 운영하여 자립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부족한 운영인력을 확보하여 의성군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들에 대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