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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그린파머스(주) MOU 체결

작성자사승엽 작성일 2017.11.28. 10:05:46 조회수 34,095

 

의성군(군수 김주수)27() 군청 회의실에서 버섯종자배지 제조 기업인 그린파머스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1월28일 의성군-그린파머스 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0034-1.jpg

김주수 의성군수와 그린파머스박상철 대표이사,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의성군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기업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성실한 투자 이행을 약속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그린파머스2018년 말까지 100억원의 투자와 60명의 고용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파머스박상철 대표이사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버섯산업에 대한 시장분석과 연구를 통해, 현재 소규모 가내 생산 수준의 버섯종자배지 산업을 R&D, 자동화 시설을 갖춰 개발·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을 스마트 팩토리화하여 연간 400만개의 배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버섯 배지 제조회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의성군에는 중앙고속도로 및 5, 28번 국도와 더불어 지난해 12월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금년 6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 중앙선 철도복선화 등으로 물류 접근성의 급격한 개선 및 대구K2 ·군공항 통합이전 유력 후보지 부상 등으로 대구, 구미, 안동 등 인근 노후산업단지 소재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강력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

의성군–그린파머스(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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