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5일 14시 29분 포항북구 규모5.4 지진발생으로 의성군 진도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추가 여진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지진의 규모와 진도의 현상
규모 |
진도 |
현 상 |
비 고 |
3.0∼3.9 |
3단계 |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끼며 트럭이 지나가는 것과 같은 진동이 있음 |
의성군 현상 |
5.0~5.9 |
7단계 |
모든 사람들이 놀라서 밖으로 뛰어나가며 운전자도 지진동을 느낌 |
포항시 현상 |
요번 의성군 지진규모는(3.0~3.9)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대피시 먼저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에서 몸을 보호하다가 지진이 멈추면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대피 시 승강기는 갇힐 위험이 있으므로 계단을 이용하며, 유리창, 담벼락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고 말씀 하였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는 "계속해서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에서는 의성군에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군민 여러분께서는 당황하지 마시고 추가 여진등에 대비 TV, 라디오등의 재난방송 청취 및 지진 안전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