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구천면 청산리에 2015년부터 금년까지 국비 1,546백만원을 포함한 총예산 2,01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새뜰마을사업을 추진중으로 지난 15일(금) 경로당 개관식을 겸한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 잔치에는 청산리 마을주민들은 물론 인근 마을 주민들도 초청하여 1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을 벌였다.

『청산지구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재해 및 정주여건이 취약한 청산1리, 2리 마을의 하천축대 및 하수관로 등의 기반시설이 정비되고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이용시설인 경로당을 리모델링하는 등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뜰마을사업이 주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판단하고 구천면 청산지구 외에 봉양면 도원지구와 길부지구 등 2개 지구를 추가로 공모 신청하여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새뜰마을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천면 청산지구 새뜰마을사업을 통해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이를 토대로 주민들이 행복한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