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비회기 동안 생산적 의정활동 추진으로 일하는 의회 상 정착을 위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글로벌푸드 피해로부터 지역 농민들을 보호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므로 국민 건강을 보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떠오르는 로컬푸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농산물 생산·선별·포장·가공·보관·운송·판매를 실천하여 농민들에게 지속적이며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최유철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성군의회 의원들은 로컬푸드 상설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완주거점농민가공센터 등을 견학하고, 다양한 로컬푸드 가공식품의 생산·유통시스템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통하여 사업현황과 선진 정보를 파악하였다.

최유철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집행부와 협의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배가하여 농업군인 의성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승엽 기자 usc@usc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