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4년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취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750만원을 수상했다.의성군은 금번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내실있는 군정을 펼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번 도정역점시책평가는 지난 한 해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50개 항목을 80% 반영하고, 서민생활안정, 관광객유치 등 도정역점시책 5개 분야 29개 항목 20%를 반영했다.

특히 14개 분야 179개 항목에 걸친 방대한 평가로 행정력의 종합평가라 할 수 있다.

의성군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복지사회, 환경산림, 중점과제, 서민생활안정, 관광객 유치실적 분야에서는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

복지사회분야에서는 지역복지기반 확충과 기초복지서비스 추진 등 맟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평을 받았고, 환경산림분야에서는 수질‧폐기물관리와 산림자원 육성 및 재해방지 실적이 우수하여 맑고 깨끗한 청정한 지역으로 인정 받았으며, 중점과제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재난안전관리에서, 서민생활안전분야에서는 물가안정대책 추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서, 관광객유치분야에서는 관광시책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실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평가는 우리 군정의 모든 분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상부기관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은 것은 군정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 우리 군정은 탄탄하게 조성된 행정력을 바탕으로「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