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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건강산업(K-health)’추진단 출범식 개최

작성자사승엽 작성일 2016.06.07. 14:32:40 조회수 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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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과 경상북도가 지난 7()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의성 건강산업 (K-health) 프로젝트는 20153월 미래부 4개 부처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바 있고,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도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의 도약과 신성장 동력 창출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과 경상북도의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허브 조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기로 한 것의 일환이다.

 

신도청 시대를 맞은 경상북도는 뚜렷한 산업이 부재한 경북 북부권을 '신도시권역'으로 보고 미래 먹을거리, 신산업 발굴을 위해 나서고 있으며,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 조성 등을 추진 중인 의성군은 청정한 환경과 건강장수고을인 지역의 장점을 활용하여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경북 북부권 시군 중 가장 먼저 경상북도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창조경제 성과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의성건강산업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_0031-1.jpg

출범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 황종규 동양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도·군 관련공무원과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프로젝트 추진단은 의성을 비롯한 도청 신도시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셀 바이오산업과 웰니스 산업을 아우른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분야별 정례모임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소개된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정부가 추진하는'바이오헬스 미래신산업 육성전략'맞춤형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화 허브구축사업 을 비롯하여,

의성건강복지타운을 기반으로 노인재활산업의 활성화 및 항노화 사업, 의료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건강고을 맞춤형의료산업, 노인, 건강, 약초라는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의성의 특성을 살려 의료와 농업을 융·복합한 의농 특화 메디컬처 산업, 의성의 명품브랜드 상품인 마늘을 비롯한 특산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J-프로젝트 마케팅, 스마트 농기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기계전장부품 관련 실증단지 구축 산업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출범식에서"그 동안 농업이 주를 이루어 청정한 고을이라는 이미지와 건강지역인 의성이 미래 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겸비한 건강산업을 전략으로 추진하여, 누구나 찾고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관련 정책에 건강의 개념을 담아 생명존중 건강도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sc@usctv.kr 유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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