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안계행복플랫폼 공유부엌에서 의성군민 및 외국인 거주자 대상으로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다문화 음식체험교실은 안계행복플랫폼 공유부엌 활성화 및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의 자국의 음식을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교류활동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지역구성원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1차 다문화 음식 체험교실에서는 8명의 주민들과 2명의 강사(외국인 거주자)들이 자국(베트남)의 음식을 만들며 서로 간의 편견을 줄이고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발생하였으며, 6월 7일 1차시를 시작으로 10회차(베트남 3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태국 2회, 캄보디아 1회) 동안 각 국가별 요리법 교육 및 레시피 공유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행복플랫폼은 의성군 서부권역의 중요 거점시설로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가 되어 주민들이 편히 방문하여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