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면(면장 손창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5월 28일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석 부착식 전단지 2,000매를 제작·배부했다고 전했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을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석 부착식 전단 제작을 추진했다.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팀과 면사무소, 보건지소 등 대표번호를 담았으며 뒷면에 자석이 부착된 전단지 형태로 제작하여 눈에 잘 띄는 출입구, 냉장고 등에 부착하도록 하였다.
한 사람에게라도 더 도움의 손길이 닿고자 생활지원사,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 등 다양한 민간 돌봄공동체를 활용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각 경로당 등 지역 곳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손창원 면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인적자원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