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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확대 추진

작성자 사승엽 작성일 2024.03.21. 20:57:09 조회수 298,770,232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2023) 초저출생 시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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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2211월 지정, 의료법인 영남제일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설치 완료하였다. 국비 지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설치 및 장비구축비 19,200만원, 매년 인건비 25,0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운영개시 이후 1,0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성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사라지고 있는 의료취약지임에도 병원급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기존 추진하고 있는 응급·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과 함께'3대 필수 의료서비스'망 구축을 완성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의료인력 인건비 12,000만원 군비 추가 지원 등 군민의 3대 필수 의료를 위해 군의 고한 의지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분만산부인과 공모와'25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목표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성에서 맘(MOM) 편히 진료 볼 수 있는 의료환경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 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에서 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여 임신부터 출산·육까지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의성군,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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