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년도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운영사업 분야에서 '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 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에 대해 기금운영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은 낙동강유역 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오염총량관리, 비점오염저감 등 총 5개 사업을 평가했으며 의성군은 환경기초시설운영사업에서'매우 우수'를 차지했다. 

의성군은 집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또한 기초시설의 오염물질 삭감량 91.4%를 달성했다. 특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점을 부여받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의성군은 해당사업 기금지원액 증액과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계기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며 낙동강 수질개선과 기금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