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면장 이기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명과 함께 지난 14일 봉양면사무소에서 금년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가지고 한 해를 되돌아 보면서 어르신의 복지를 논하는 기회를 가졌다. 

봉양면에서는 8명의 생활지원사가 128명의 어르신들을 담당하고 있는데 특별히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금성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따뜻한 마이홈 365 난방유 지원사업 및 하하호호 웃음가득 청춘교실 등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23년부터는 안계노인복지관에서 봉양면 생활지원사를 관리하면서 봉양면 보건복지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더욱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완 금성노인복지관장은 "그동안 봉양면 어르신들에게 최선을 다해 준 생활지원사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르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봉양면은 인구의 40%인 1,800여 명이 노인인 곳에서행정이 미처 손길이 못하는 곳에, 특히 날씨에 상관없이 한 해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께서 묵묵히 헌신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승엽 기자 uscintv0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