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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 실시

작성자사승엽 작성일 2022.11.03. 19:02:44 조회수 298,759,249

의성(군수 김주수) 사곡면은 지난 1030일부터 저장강박증, 은둔형외톨이 의심되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택 내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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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구는 4인 가구로 모와 자녀 3명이 거주하고 집 안에 개와 고양이가 함께 있었으며 집안 가득 쓰레기와 오물이 뒤엉켜 문을 열기가 힘든 집이었다. 3, 거실, 부엌, 욕실 전체에 가득 찬 음식 쓰레기와 생활쓰레기로 악취와 쥐, 벌레 등으로 자원봉사 단체가 청소하기에는 버겁다고 판단되어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비용을 부담하여 청소업체 의뢰하여 청소를 실시했다

 사회적 기업인'천국박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3일 동안 심각하게 오염된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특수약품·장비를 이용한 내부 방역소독도 실시하였으며 폐기물 처리비용까지 부담하였다

홍철우 면장은"살신성인으로 청소해주신'천국박스'에게 감사드리며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가 깨끗해진 집 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uscintv0012@naver.com 사승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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