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을 맞아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회복과 관광 수요의 발길을 의성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의성군(군수 김주수)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의 성과가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여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까지 65개소를 선정, 음식점은 △입식시설 및 개방형주방 △화장실 △간판·메뉴판 등을 지원하고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및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조명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개최되고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외식문화가 자리매김하는 추세에 맞춰 외부 관광객 방문이 많을것을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약 70개소의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관광업계 회복을 견인해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일상관광 수요에 대비한 의성만의 관광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일상회복과 함께 관광업계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며"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이 군민의 민생과 경제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